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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나, ‘포터리반 키즈'와 손잡고 프리미엄 유통망 강화

기사입력 : 2018년 05월 16일 17시 52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가 ‘포터리반 키즈’와 손잡고 본격적인 프리미엄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뉴나는 미국 유명 홈 인테리어 브랜드인 윌리엄 소노마의 키즈 특화 홈 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 대전점에 단독으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포터리반 키즈는 이케아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감각적인 스타일과 최상의 품질력을 갖춘 프리미엄 유아용품만을 소개해 국내에서도 까다로운 안목을 갖춘 엄마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뉴나는 작년 8월 포터리반 키즈의 국내 첫 매장인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을 시작으로, 논현동 플래그십스토어·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이어 이번 대전 직영점에도 단독 입점했다. 이와 같이 글로벌 홈 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와의 견고한 유통 파트너쉽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뉴나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에도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번 대전점 입점은 전국 유통망 확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뉴나는 포터리반 키즈 대전점을 활용해 기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마케팅 풀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지방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포터리반 키즈 대전점에서는 뉴나의 모든 프리미엄 컬렉션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나의 스테디셀러인 ▲ '리프' 친환경 바운서 ▲ '세나' 접이식 아기침대 ▲ '째즈' 감성 하이체어 등은 물론 헐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 비욘세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 신생아 인펀트 카시트 ‘피파 아이콘’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 ‘믹스' ▲ 360도 회전형 카시트 '레블 플러스' ▲ 아이 성장에 따라 확장되는 주니어 카시트 '에이스' 등도 함께 선보인다.

뉴나는 포터리반 키즈 대전점 입점을 기념해 특별 할인 및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째즈’ 식탁의자 구매 고객에게는 이너 시트와 유아용 식판을 제공하고, ‘리프’ 바운서 구매 고객에게는 바운서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토이바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뉴나의 아기 침대, 유모차, 카시트 구매 고객에게도 각각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사은품도 증정된다.

뉴나 브랜드 담당자는 “뉴나는 국내외 셀럽은 물론, 헐리우드 스타들도 꼼꼼한 비교를 거쳐 선택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위해 최상의 제품만을 선택하는 VIB(Very Important Baby)족의 눈높이에 맞춰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나는 미국에서 포터리반 키즈 외에도 노드 스트롬·니만 마커스·딜라즈 백화점 등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 입점되어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로, 헐리우드 스타인 제시카 알바·비욘세·미란다 커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가 사용하는 육아용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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