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학회(회장 정영주 GIST 교수)는 2018년 5월 16일 ‘제1회 세계 빛의 날(International Day of Light)’을 맞아 5월 14일에 국회의원회관에서 장병완 의원(민주평화당), 고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공동주최로 기념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광학기기산업협회, 한국레이저가공학회, 한국물리학회,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전자부품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 산학연 유관기관에서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였으며,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용현 의원(국민의당),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석하여 관심을 표하였다. 이 기념행사 및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후원했다.
‘세계 빛의 날’은 유네스코(UNESCO) 총회에서 작년 11월 7일에 제정되었으며, 시어도어 메이먼(Theodore Maiman)이 1960년 5월 16일에 레이저 동작에 성공한 날을 기념하여,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광학과 광기술의 중요성을 매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제1회 세계 빛의 날 기념행사 및 세미나’에서는 한국광학회 차기회장인 이병호 교수(서울대)가 세계 빛의 날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고, 이어서 전기영 소장(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광주사무소)이 ‘광 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발표를 하였으며, 김병윤 교수(KAIST)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한국형 창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발표와 김용수 박사(KIST)의 ‘빛을 이용한 양자정보통신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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