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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푸드 앤 테이블 박람회”가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05월 17일 15시 3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한국의 대표적인 테이블웨어 및 푸드스타일리스트의 교류의 장으로 식공간과 음식디자인 연출등 다양한 식문화의 최신 트랜드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인 ‘제15회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개최된다.

올해 15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공동 주최 하에 열릴 예정이며, 이번 박람회에는 그릇의 메카인 여주, 이천, 광주 등 국내 테이블웨어 대표적 제조 산업체와 식품, 식생활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며, 국내,외 식생활, 테이블웨어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농민들과의 상생 연대를 위해서, 직거래 장터가 개설된다. 전국 각지의 경연대회 참가자들과 일반 참관객들이 직거래 장터에서 각지의 명물을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을 받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올림픽(한국푸드코디네이터 민간기능경기대회)와 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서울시,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후원을 받는 ‘국제푸드그랑프리’, 교육부의 후원을 받는 ‘학생창작급식요리경연‘등 대한민국의 미래의 식문화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쉐프, 예비 푸드코디네이터 꿈나무를 육성하는 각종 부대행사와 식공간 도자기와 궁중요리전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최측은 국내외의 푸드코디네이터,푸드스타일리스트, 요리사 및 일반인, 학생 등 3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외에 특별 미니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북한이탈주민인 이명애 명인이 만드는 북한의 태양절 음식인 ‘평양냉면’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양향자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난 15년의 노하우를 토대로 앞으로 식문화와 관련된 많은 국, 내외 관계자들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의 자리가 되길 바라며, 이곳에 모인 분들 중에서 우리나라 식생활 전번에 걸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이번 행사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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