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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3 FOX Sports, 5월 18일 원챔피언십 UNSTOPPABLE DREAMS 생중계

기사입력 : 2018년 05월 17일 21시 51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 SNS
원챔피언십(ONE CHAMPIONSHIP)이 오는 5월 18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원챔피언십은 138개국에서 방송되는 대규모 종합격투기 대회다. 아시아 각지에서 연 15회 이상 개최되며, 대회마다 1만명 이상의 관중이 찾아와 뜨거운 열기를 자랑한다.

원챔피언십 여자 아톰급(52kg급) 월드 챔피언 안젤라 리(21·미국)는 싱가포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선수다. 그녀는 성별과 체급을 통틀어 원챔피언십이 낳은 최고의 스타며, 미국 CNN이 주목한 격투기 신예기도 하다. 2015년 원챔피언십 데뷔 후 초대 타이틀전에서 챔피언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젤라 리는 강력한 스트라이크와 그래플링 스킬을 바탕으로 데뷔 후 8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안젤라 리는 챔피언 등극 후에도 숨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2017년 두 차례의 방어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11월 다시 한 번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일정을 미뤄야 했다. 자동차가 뒤집히는 대형 사고였지만 그녀는 굴복하지 않고 복귀에 매진했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경기장을 찾기도 했다. 사고 이후 더 강해진 안젤라 리는 복귀전만을 앞두고 있다.

안젤라 리의 복귀전 상대는 야마구치 메이다. 안젤라 리의 초대 타이틀전 상대기도 한 야마구치 메이는 올해 35세의 베테랑이다. 안젤라 리와의 첫 대결에서도 5라운드까지 가는 투혼을 발휘했다. 안젤라 리는 “사고 이후 모든 것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졌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재충전을 마쳤고 대결이 기다려진다”며 복귀전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같은 날 안젤라 리의 동생 크리스티안 리는 페더웨이트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안젤라 리가 야마구치 메이를 꺾고, 크리스티안 리까지 타이틀을 획득하면 남매가 같은 날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또한 이 날 대회에서는 한국인 파이터 이성종(34, 천안MMA)이 아미르 칸을 상대로 원챔피언십 데뷔전을 치른다. 2014년 처음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성종은 최근 4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서브미션 기술에 능하며, 특히 하체관절기를 잘 구사한다. 최근 3경기 모두 레그락으로 승리하기도 했다. 이성종은 데뷔전에서 원챔피언십 전적만 9승 2패에 달하는 강호 아미르 칸을, 그것도 홈그라운드인 싱가포르에서 상대해야 한다. 하지만 이성종은 “데뷔전인만큼 꼭 승리하고 싶다.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파이터들의 꿈의 무대인 원챔피언십 UNSTOPPABLE DREAMS는 오는 5월 18일(금)에 열린다. 메인 매치업인 안젤라 리의 복귀전과 이성종의 데뷔전을 포함한 모든 대결은 밤 9시 35분(한국시간)부터 JTBC3 FOX Sports 채널에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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