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랑세스, 폴리우레탄 열주조 엘라스토머용 프리폴리머 바이브레탄® 신제품 출시

기사입력 : 2018년 05월 21일 16시 07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가 열 주조 엘라스토머용 폴리에스터 기반의 프리폴리머 신제품 ‘바이브레탄(Vibrathane®) 7085‘ 출시했다.

바이브레탄 7085는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계열의 폴리우레탄 열주조 엘라스토머로 1,4-부탄디올을 사용해 경화시켰다. 83에서 87사이의 쇼어 경도(Shore A)와 낮은 영구압축줄음율, 높은 인열강도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촉매를 사용해 필요한 용도에 따라 가사시간을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바이브레탄 7085는 특히 높은 하중에 우수한 내력을 유지해야 하는 다이 컷팅 블링킷(die-cutting blanket), 가열한 소재를 올려 놓는 성형대인 앤빌(anvil), 버스, 트럭 및 트레일러의 토크로드를 위한 금속관 부속품인 부싱(bushing), 광석 선별용 소음감쇠 진동 스크린망(noise-damping shaking screens) 등의 적용 분야에 최적이다.

반복 하중에도 견고한 내력 유지
바이브레탄 7085 신제품은 ASTM D395-B (70 ℃, 22 시간) 조건에서13~42%의 영구압축줄음율과 ASTM D1938 조건에서 미터 당 27.2~85.9 킬로뉴턴의 인열강도를 가진 주조 엘라스토머를 생산할 수 있다. 유사한 경도의 일반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와 비교 시 1.7배 낮은 영구압축줄음률과 최대 3배 높은 인열강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ASTM D3629-99 조건 하에 굴곡 피로강도는 17만 회 이상의 Texus Flex값을 나타낸다.

생산성은 높이고 에너지 소비 줄여 효율성 극대화
바이브레탄 7085는 촉매로 반응속도를 높여 부품을 보다 빠르게 성형하고 신속하게 탈형할 수 있어 생산 효율성을 높인다. 후경화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가사 시간을 90초에서 4분 30초까지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복잡한 부품도 균일하게 성형할 수 있다. 후경화 과정이 지연되어도 완제품의 인열강도나 압축영구줄음율을 비롯한 기계적 성능에 저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적용 분야 요구에 맞춰 압축영구줄음율과 인열강도 최적화 가능
바이브레탄 7085는 압축영구줄음율과 인열강도를 적용분야의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화해 사용 가능하다. 가령, 42%의 압축영구줄음률을 유지하면서 인열강도는 미터당 85.9 킬로뉴턴으로 최적화할 수 있다. 반면, 15%의 영구압축변형율과 우수한 동적 물성을 가진 엘라스토머로도 제조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으로, 바이브레탄 7085는 움직임이 많고 큰 하중을 견뎌야 하는 지게차 바퀴와 롤과 같은 부품용으로 최적이다.

랑세스의 우레탄 시스템 사업부는 주형 우레탄 프리폴리머 분야의 세계 선두주자로 특수 수용성 폴리우레탄 분산제, 코팅 시스템, 폴리에스터 폴리올 제조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점하고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