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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스포츠용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SP 시리즈 2종 출시

기사입력 : 2018년 05월 23일 17시 4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소니코리아는 가볍고 컴팩트한 크기에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갖춘 스포츠용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SP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선 이어폰 SP 시리즈 2종은 세계 최초 방수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WF-SP700N과 노이즈 캔슬링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SP600N이다. 두 제품 모두 외부 소음으로부터 벗어나 운동을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했고,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에 가벼운 비나 땀이 닿아도 문제 없는 IPX4의 방수 규격을 갖췄다.

또한,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외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 소리 모드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기기와 연결 가능한 AAC, SBC 블루투스 코덱 지원으로 호환성을 높였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으로 자유로운 스마트폰 컨트롤도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특히 소니 헤드폰 커넥트(Sony | Headphone Connect) 앱을 통해 사용자의 취향에 알맞은 이퀄라이저(EQ)를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제품의 착용감도 한층 더 향상됐다. 스포츠에 최적화된 긴 형태의 이어버드가 장착됐으며, 격렬한 운동을 즐기는 상황에서도 이어폰이 떨어지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아크 지지대를 적용해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아담한 크기에 감각적인 색감이 더해진 WF-SP700N은 세계 최초로 방수 성능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동시에 갖춘 완전 무선 이어폰이다. 다양한 기능뿐만 아니라 깊은 중저음과 부드러운 고음 모두를 구현하는 6mm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높은 수준의 음질을 전달한다.

완충 시 최대 3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콤팩트한 크기의 전용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9 시간[1]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급속 충전을 지원해 15분 충전으로 70분 동안 사용 할 수 있다. WF-SP700N은 옐로우, 핑크, 화이트, 블랙의 총 4가지 색상으로 6월 4일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249,000원이다.

WI-SP600N은 21g이라는 가벼운 무게와 넥밴드 타입의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장시간 착용해도 무리가 없는 무선 이어폰이다.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되어 약 90분간의 완충전으로 최대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 긴 운동 시간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15분 충전으로 최대 6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WI-SP600N은 옐로우, 핑크, 화이트, 블랙의 총 4가지 색상으로 5월 23일에 정식 출시되며, 가격은 199,000원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5년 연속 소니 오디오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아이유와 함께 노이즈 캔슬링 완전 무선 이어폰 WF-SP700N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운동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신규 TV광고를 6월 1일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코리아는 WF-SP700N 출시를 기념해 5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11번가에서 단독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WF-SP700N 구매 고객 전원에게 79,000원 상당의 콤팩트한 크기에 IPX5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XB 블루투스 스피커 SRS-XB10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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