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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순면 생리대 콜만, 크기 가늠 쉽도록 사이즈 명칭 변경

기사입력 : 2018년 05월 24일 16시 57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71년 전통의 이탈리아 유기농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콜만(Corman)’이 유기농 순면 생리대 2종의 사이즈 명칭을 국내 시판 제품의 평균 사이즈에 맞추어 일괄 변경, 소비자들의 보다 편리한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콜만 관계자는 “각각 ‘소형’과 ‘중형’으로 표기된 자사 생리대의 실제 사이즈가 시중에 판매되는 국내 브랜드 소형, 중형 생리대의 평균 사이즈보다 커 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사이즈 명칭을 각각 ‘중소형’과 ‘중대형’으로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기존 ‘소형’으로 표기하던 콜만 생리대의 길이는 23.2cm로, 국내 소형 생리대의 평균 길이(21~23cm)보다 길며, 오히려 중형 생리대의 평균 길이(23~26cm)에 가깝다. 또한 기존 ‘중형’으로 표기하던 콜만 생리대의 길이는 27.2cm로, 이는 국내 대형 생리대의 평균 길이(26~28cm)에 해당되는 넉넉한 사이즈다.

이번 사이즈 명칭 변경으로 소비자들은 보다 쉽게 제품의 길이를 가늠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예정. 새로운 사이즈 명칭은 6월 초부터 판매되는 모든 제품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콜만 생리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커버부터 흡수체까지 국제 유기농 섬유 기준 협회(GOTS)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한 제품으로, 착용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나 Y존의 가려움이나 발진, 트러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합성화학성분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독소를 배출하지 않는 산소 표백 처리를 거치며, 시트와 포장 비닐까지 식물성 전분으로 만들어진 ‘마터비’ 소재를 사용, 사람과 지구 환경에 모두 안전한 친환경 생리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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