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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원단, 싱가포르 항공의 새로운 지역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소재로 사용돼

기사입력 : 2018년 05월 25일 15시 17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글로벌 라이프스타일의 선두주자인 이탈리아 명품 소재 브랜드 알칸타라(Alcantara®)는 자사의 원단이 싱가포르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소재로 사용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3월 28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에서 출발해 24시간의 비행을 거쳐 싱가포르에 당도한 싱가포르 항공의 신형 보잉 787-10 항공기의 새로 단장한 비즈니스 클래스 객실이 처음으로 공개 되었다. 787-10는 보잉 드림라이너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자 가장 큰 기종이다.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에는 황갈색과 오렌지색으로 액센트를 주었다. 또한, 조개껍데기를 형상화한 좌석은 알칸타라 소재로 패딩 처리되었으며 시트는 부드러운 갈색 가죽으로 제작되었다.

비즈니스 클래스 객실을 꾸며주는 특별한 버전의 알칸타라 소재에는 다이아몬드 패턴이 입혀졌다. 또한, 소재의 부드러움에 3D효과가 강조되어 안락함을 더했다.

알칸타라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최고 품질의 소재로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무한하게 확장 가능한 텍스처와 컬러 스펙트럼은 디자인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고급스러움, 지속 가능성, 그리고 세련된 감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선호하는 소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알칸타라의 소재는 고유의 편안함 속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전 세계 럭셔리 및 스포츠 카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특유의 감성과 고성능의 고급스러운 촉감 및 그립감을 지닌, 그리고 중량 최적화된 소재를 항공업계에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다.

알칸타라 S.p.A의 안드레아 보라뇨(Andrea Boragno) 회장은 “세계적인 항공사 싱가포르 항공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알칸타라 특유의 독창성과 다양한 활용성을 전 세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파트너쉽은 글로벌 라이프 브랜드로서 알칸타라의 장인정신이 깃든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더 알릴 수 있게 된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알칸타라의 소재는 페로네 에어로스페이스(Perrone Aerospace)를 통해 전 세계 항공업계에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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