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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8

기사입력 : 2018년 05월 30일 20시 5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퍼시스는 5월 30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통합 가구연구소 ‘스튜디오 원’에서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8’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퍼시스의 앞으로의 계획과 ‘기업의 혁신을 창출하는 사무환경’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퍼시스의 윤기언 부사장, 권수범 상무, 박정희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윤기언 부사장은 “퍼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기업 및 경영자들이 고민하는 ‘좋은 오피스는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교감하고자 했다.”며 “기업 혁신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무 환경을 갖추는데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퍼시스 사무환경 세미나 2018’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 윤기언 부사장은 “기업 혁신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사무 환경을 갖추는데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순서로는 2017년 성과와 앞으로의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퍼시스는 2017년 기준 전년대비 약 25% 성장한 2,894억 매출을 기록하며, 2018년에는 3,400억, 2021년까지 5,000억 이상 매출 목표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는 IT 기술과 통신 환경의 발전으로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이 증가한 ‘오피스 4.0 시대’ 트렌드에 발맞춘 오피스 솔루션이 주목 받은 결과로 기업별 맞춤형 공간 구성을 위한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enAble)’ 시리즈를 비롯해 회의 시스템 ‘비콘(BeConn)’, 스탠딩 워크 문화 확산에 따른 ‘모션데스크(Motion Desk)’ 등의 비약적인 성장이 뒷받침됐다.

퍼시스는 ‘사무환경이 문화를 만듭니다’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국내 사무환경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회사와 조직에 의미 있는 변화를 제공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전개하며 사무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또한, ‘사무환경 컨설팅’이라는 브랜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자산을 공유하며, 본사 사옥과 쇼룸, 광화문 센터, 퍼시스 안성공장 등 브랜드 차별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고객 경험의 혁신 및 접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이 밖에, 클라우디오 벨리니, 알레산드로 멘디니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미국 겐슬러, 프랑스 넬리로디 등 글로벌 트렌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으며, 국내 가구업계에서 압도적인 세계 디자인 어워드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퍼시스는 기업문화, 업무특성, 소통방식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며, 사람들의 삶과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디자인 경영으로 고객 중심의 가치 제안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독보적인 전문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가구 디자인을 해외 시장에 알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퍼시스는 2017년 기준 전년대비 약 25% 성장한 2,894억 매출을 기록했다.

두 번째 순서로는 행사가 진행된 통합 가구연구소 ‘스튜디오 원’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스튜디오 원’은 투자 및 연구, 개발에 이르는 전 과정에 브랜드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IT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 등 기술 및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재육성 및 산학협력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독창적이고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은 국내 사무환경 트렌드를 선도하는 ‘퍼시스 연구소’, 생애주기에 따른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제품을 연구, 개발하는 ‘시디즈 연구소’, 소비자의 주거환경, 생활습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일룸 연구소’를 비롯해 ‘디자인 라이브러리’ 및 ‘프로젝트룸’, ‘오픈 커뮤니티’ 및 ‘품평 스튜디오’, ‘목업 스튜디오’ ‘CMF 라이브러리’ 등 총 6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스튜디오 원’에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연구지원 분야 등 약 90여 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직원의 약 17%를 차지하는 비율이다. 퍼시스그룹은 향후 R&D 직군의 채용 및 산학협력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퍼시스 사무환경기획팀이 연구한 ‘최신 사무환경 트렌드’를 공유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이 순서에서 퍼시스는 기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혁신 역량으로 소통, 조직지원 인식, 창의성으로 꼽고 ‘스튜디오 원’을 비롯한 실제 사무환경 조성 사례와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 ‘스튜디오 원’의 콘셉트 등에 대해 소개됐다.

 
▲ 다양한 연구 관련 시설들이 마련돼있다.

 
▲ ‘최신 사무환경 트렌드’에 대해 공유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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