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크리스탈신소재, 1분기 매출액 161억원…전년比 22.8% 증가

기사입력 : 2018년 05월 31일 18시 25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900250, 대표이사 다이자룽)가 3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크리스탈신소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1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2.8% 올랐고, 영업이익은 3.0% 소폭 줄었다. (1Q 기간평균환율 168.56 KRW/RMB)

위완화(RMB) 기준 매출액은 9,587만 위안, 영업이익 3,664만 위안이다. 각각 22.4% 상승, 3.3% 하락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약 38%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원가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다소 낮아졌다"면서 "특히 원재료인 용융마그네시아와 흑연 가격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28%, 44%까지 상승한 영향이 컸으나, 크리스탈신소재 고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운모시장 전체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당장의 수익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즉각적인 단가 조정은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래처 및 공급물량이 늘면서 전체 매출 규모는 의미 있는 상승세를 보였다"며 "합리적인 원가 절감과 생산량 확대를 통해 수익률과 실적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신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 캐파(CAPA)를 더욱 늘려 매출액과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차세대 나노 신소재 그래핀(Graphene) 사업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크리스탈신소재는 독자적 생산 기술과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량을 바탕으로, 합성운모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