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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FC쾰른, 한국 학생 선수 위한 특별 프로젝트 진행

기사입력 : 2018년 06월 03일 10시 3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독일 분데스리가 FC쾰른(FC Köln)과 한국 주식회사 지케이풋볼익스체인지(G.K Football Exchange)는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독일 전문 축구 프로그램에 한국 학생 선수 30인을 모집한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상위 구단이자, 독일 쾰른 지역을 대표하는 FC쾰른은 1948년에 창단되었으며, ‘정대세’ 선수가 활동하여 국내에서 이슈가 된 독일 축구 클럽이다. FC쾰른의 하인츠 플로에(Heinz Flohe)를 통해 현 독일 국가대표 골기퍼 ‘티모 호른(Timo Horn)’과 미드필더 ‘조나스헥토르(Jonas Hector) 등 무수히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FC쾰른의 ‘하인츠 플로에’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선수들을 독일 분데스리가의 정식 구단에 스카우트 하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현재 개개인 별로, 9부, 8부, 하위 구단의 문을 두드려가며, 스카우트 테스트를 시도 해봐야만 했던 독일 축구 유학 현실과 구단에 입단한다고 하더라도, 상위 구단으로 이적되지 못해 한국으로 돌아와야만 했던 불확실한 미래에서, 제대로 된 테스트도 받아보지 못하고 좌절하기만 했던 한국 선수들을 위해, FC쾰른이 나섰다. 독일 유학의 첫 걸음부터 분데스리가 상위 리그에서 시작할 수 있는 본 프로젝트의 기회는 오직 대한민국 국적 보유, 만 16세~20세 선수들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FC쾰른 소속인 전 국가대표 출신 허버트 짐머만(Herbert Zimmermann) 코치의 전담 지휘하에 FC쾰른의 고향이자, 주 경기장 라인에네르기슈타디온(RheinEnergieSTADION)에서 매 주 전문 트레이닝 받게 된다. FC쾰른 유니폼을 입고 훈련을 받으며, 독일 현지 지역팀들과의 매 달 친선 경기를 거치게 된다. 또한 1년 동안의 양성 프로그램 중 연 2회 이상 FC쾰른에서 주최하는 스카우트 경기를 치루게 되며, 독일 구단의 정식 선수로 발탁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지원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혹은 카카오톡 프렌즈친구 공지를 통한 1차 온라인 전형을 통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FC쾰른의 코치단이 심사하여 1차 합격자를 개별 통보하게 된다. 이후 전문 매니저와 2차 인터뷰를 거친 후, 최종 합격자 30인을 선발한다. 지원 및 심사에 관한 일렬의 모든 과정들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최종 합격자 30인 정원이 마감될 경우, 모집은 종료된다. 

- 상세 모집 요강 -

1. 모집기간: 2018년 6월 30일까지
(심사 및 합격 통보는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정원 모두 선발 시 모집 조기 마감)
2. 모집인원: 30명
3. 모집전형: 1차 온라인 서류 > 2차 인터뷰 > 최종 합격
4. 지원자격: 한국 국적 16세~20세(국제나이기준/ 만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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