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차 공연이 열린 6월 3일, 해외공연에 나서는 워너원의 목소리를 듣는 기자간담회가 오후 3시부터 고척 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스페셜 앨범과 월드투어에 대한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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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χ=1(UNDIVIDED)’ 스페셜 앨범 퍼포먼스가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은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한 네 번째 연산(戀算) 시리즈로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UNDIVIDED)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7년 6월 17일 워너원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11명의 소년은 모두에게 약속했던 ‘Golden Age’를 이뤄내고, 2018년 6월 4일 ‘1÷χ=1(UNDIVIDED)’로 또다시 새로운 빛을 밝힌다. 워너원을 완전체로써 더욱 밝혀줄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켜줘(Light)’와 이와 더불어 각각의 매력을 여과없이 보여줄 네 가지 유닛 프로젝트까지 선보인다.
1. 트리플 포지션(Triple Position) - 김재환, 강다니엘, 박우진 X ZICO
강다니엘 "소년들이 일상에서 지쳤을 때 탈출구를 향해 놀아보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코 선배님과 함께 좋은 결과가 많이 나와서, 세 명의 일관성도 담고 좀 더 얘기를 재미있게 한 곡이다"
2. 남바완 - 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 X 다이나믹듀오
박지훈은 "미니멀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담았다. 우리 팀이 워너원에서 어린 나이인데, 이제 진정한 남자로 태어나는 면모를 담았다"
3. 더힐(The Heal) - 옹성우, 이대휘 X 헤이즈
이대휘 "모래시계라는 곡을 헤이즈 선배님이 프로듀싱했다. 이별을 앞두고 있는, 또는 끝을 앞둔 분들에게 모래시계가 끝날 때 다시 뒤집으면 새로 시작하는 것처럼 새로 시작함에 희망이 있다는 뜻을 담은 노래다"
4. 린온미(Lean On Me) - 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X NELL
황민현 "헤어짐이 다가오는 순간에, 영원보다 '하루만 더' 라는 마음으로 기억을 가슴에 세기겠다는 메시지를 호소력 짙은 보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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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이제 전 세계 워너블에게 워너원이 직접 찾아간다.
워너원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 <ONE : THE WORLD>’는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첫 번째 발걸음(First Step)이었고, 전 세계 워너블이 하나로 통합(United)되는 콘서트로 환상적인 세상(Wonder World)으로 향하는 생애 가장 특별한 순간(Moment)으로 영원히 기억될 예정이다.
워너원은 서울 콘서트를 끝으로 전세계에서 연이어 열린 월드투어의 관전 포인트로 유닛 무대와 솔로 퍼포먼스를 제시했다. 특히 워너원 멤버들은 '열심히 노력한 바를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개개인의 생각과 느낌들을 전달하고자 많이 준비했다'고 자신했다. 황민현 군은 '월드투어 다녀와서, 마지막 정규앨범을 통해 워너블들이 들을 수 있는 좋은 앨범 만들었으면 한다'는 바램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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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원 멤버 오피셜 포토, 한국어 이름 가나다 순 (사진 제공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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