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로경찰서(서장 김준영),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역본부장 김재완),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전주현), 미쉐린코리아(사장 이주행)는 6월 3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3초의 여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93명 중 68%인 132명이 무단횡단 등 보행자 과실로 사망하였고, 자전거 사고 부상자의 경우 15,360명으로 2007년 대비 73.2% 증가하는 등 보행 및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4개 기관 및 기업은 1일 평균 유동인구 8만명 이상인 광화문 광장에서 무단횡단 사고 감소와 자전거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보행3원칙(‘서다, 보다, 걷다’), 교통경찰 체험 이벤트, ‘3초의 여유’, SNS 글쓰기 이벤트, 자전거 안전교육 및 면허시험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자전거 안전 교육 이수하고 면허증을 받은 어린이들은 미쉐린 안전 헬맷, 안전 우산, 캐릭터 저금통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았다.
앞으로도 종로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및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미쉐린코리아는 교통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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