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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차이나, '삼국기밀: 한헌제전' 방영 기념 마천우, 한동군 주연 드라마 특집 편성

기사입력 : 2018년 06월 04일 17시 00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채널차이나(대표 박성호)가 오는 8월 선보일 새 드라마 <삼국기밀: 한헌제전>(三国机密之潜龙在渊, 이하 ‘삼국기밀’)의 방영을 기념해 주인공 마천우와 한동군이 출연한 세 개의 드라마를 특집 편성했다.

<삼국기밀>은 사마의, 조조, 원소, 여포 등 삼국지 속 역사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는 팩션 사극으로 위·촉·오 삼국시대가 열리기 직전, 한나라 마지막 황제 한헌제가 주인공이다. 제작 전부터 화제를 일으키며 첫 방송 3시간만에 텐센트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이 드라마는 지난 달 15일 중국에서 최종회가 방영됐고 국내에서는 오는 8월 채널차이나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채널차이나는 <삼국기밀>의 두 주인공, 마천우(한헌제 역)와 한동군(사마의 역)이 출연한 드라마 <선검운지범: 검과 정령> <환성: 신들의 전쟁> <무심법사>를 특집으로 편성했다.

6월 6일 <선검운지범: 검과 정령>

특집의 첫 주자는 한동군 주연의 무협대작 <선검운지범: 검과 정령>이다. 인기 RPG 게임 ‘선검기협전5’를 각색한 이 작품은 반인반요(半人半妖) 소년 강운범(한동군 분)의 성장과정을 그린 판타지극이다. 주인공 한동군 외에도 ‘위구르족 여신’ 고력나찰과 대만 배우 정원창 등 팬덤이 두터운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비주얼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선검운지범: 검과 정령>은 6월 6일 오후 4시를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7월 9일 <환성: 신들의 전쟁>

7월 9일부터는 마천우 주연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환성: 신들의 전쟁>이 방송된다. 배우 김희선과 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함께 출연한 이 드라마는 화려한 캐스팅과 세계 정상급 제작진의 참여로 완성 전부터 아시아 콘텐츠 시장의 이목을 끌었고, 제작비 3억 3천 위안(한화 약 560억 원)이 투입돼 영화 못지않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마천우는 이 작품에서 김희선의 아들인 빙족 왕자 앵공석을 연기해 국내 중국 드라마 팬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환성: 신들의 전쟁>은 7월 9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에 방송 예정이다.

7월 18일 <무심법사>

7월 18일 채널차이나에서 국내 최초로 방송되는 서스펜스 퇴마 액션극 <무심법사>는 한동군이 주인공이다. 두 개의 시즌이 제작된 이 드라마는 각각 중화민국시대와 항전시대 과도기를 배경으로 천 년의 시간을 넘어온 퇴마 법사 ‘무심’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혹평이 없는 드라마’ ‘웹드라마의 편견을 깬 작품’이라는 평과 함께 당해 ‘최고 웹드라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채널차이나는 <무심법사> 두 개 시즌을 연달아 방송할 예정이다. 7월 18일 첫 방송되는 이 작품은 매주 월-금 오전 11시, 저녁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스타 배우 마천우, 한동군이 출연한 드라마 <선검운지범: 검과 정령> <환성: 신들의 전쟁> <무심법사>는 오는 6월 6일을 시작으로 연이어 특집 방송되며, 두 배우가 함께한 삼국 대서사극 <삼국기밀: 한헌제전>은 8월 말 채널차이나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차이나는 올레TV 102번, Btv 108번, LGU+ 80번, 스카이라이프 80번, 그리고 각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VOD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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