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6월 4일 광화문 서울사무소 및 전국 각 사업장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1953년 설립된 신한베어링공업을 기준으로 창립 65주년을, 2006년 독일 셰플러그룹의 일원인 셰플러코리아로 새롭게 출범한 이래로는 창립 12주년을 맞이했다.
창립기념식은 특별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근속상 및 모범상 시상식, 대표이사 창립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작한 특별영상에는 근속 임직원들과 함께 한 지난 40여 년간의 연혁과 근속상 수상자 명단, 대표이사 축하 메시지 등이 담겼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111명의 임직원이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35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근속상은 10년부터 40년까지 10년 단위로 근속한 직원에게 수여되며, 근속기간에 따라 금메달 및 표창 수여, 부부동반 해외여행의 특전 등이 주어진다. 또, 모범상 수상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이사는 서울사무소 창립기념식에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하고, 새로운 것에 늘 호기심을 갖고 배우며,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면서 자율적으로 일한다면 셰플러코리아는 또 한 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창립기념일을 맞아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남 창원, 전북 전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셰플러코리아 공장과 연구소에서는 각 공장장 및 연구소장이 창립기념사를 대독하고, 근속상 및 모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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