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해외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이 뉴스에 잇따라 등장하여 그들의 성공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등과 같은 공룡들이 주목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 5천만 다운로드 신화를 달성한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대표 이철원)가 ‘사용자 리서치’ 전략을 강조하고 경험 공유 세미나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성공전략으로 알려진 ‘린 스타트업(Lean startup)’은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핵심 기능만 가지고 빨리 시장에 출시해 고객 반응을 살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상품 및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이다.
밸런스히어로는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사용자들을 직접 대면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사용자가 거주하는 곳으로 방문하여 앱 사용 패턴 뿐이 아니라 생활 환경, 사회 관계망, 소비 형태, 여가 형태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데이터 수집을 하여 인사이트를 얻는다.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의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거나 실행 중인 전략을 빠르게 수정하여 반영하는 게 핵심이다. 더불어 밸런스히어로는 작년 1월 알렉스앤컴퍼니(대표 서하연)를 인수해 데이터 퍼스트 모델을 강화한 바 있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의 정량적인 결과 외 사용자리서치의 정성적인 결과가 성공적인 전략을 만드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
밸런스히어로는 인도시장 진출 성공 전략인 린 스타트업 사용자 리서치 경험 공유 세미나를 인도 시장 진출 희망자들에게 오는 6월 14일 목요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 Space에서 개최한다. 연사로 인도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고 있는 도승희 사용자 리서치 매니저가 발표한다. 세미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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