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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세계 환경의 날’ 맞아 자원순환활동 성과 공개

기사입력 : 2018년 06월 05일 13시 42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한국후지제록스(대표 미야모토 토오루, 양희강)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자원 선순환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그간의 자원순환활동 성과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됐고, 같은 해 UN총회에서 채택됐다. 한국도 국민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목적으로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자원순환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후지제록스 그룹 차원의 환경경영 방침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11년부터 국내 사무기기 제조업계 중 유일하게 리사이클센터를 인천 개발생산본부에 구축했다. 완전한 폐기제로 실현을 목표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7년 기준 5년 연속 재자원화율 99.99%를 달성해 환경의 날을 맞아 그 의미가 크다.

고객이 사용을 마친 모든 장비와 부품은 전국 거점별로 회수해 리사이클센터로 전량 입고된다. 리사이클센터에서는 회수한 장비와 부품의 상태에 따라 재제조 또는 재사용을 통해 다시 한 번 상품으로서 가치를 부여하거나 재자원화한다. 리사이클센터 구축 초기에 재제조 복합기 생산량은 연간 2,000여대 규모였으나, 2017년에는 약 두 배가량 증가한 4,000여대의 생산 실적을 기록했다. 소모품 및 부품의 재제조와 재사용 실적은 2011년 32,000여개에서 2017년 기준 88,000여개로 약 세 배가량 생산량이 늘었다.

회수된 복합기 중 재제조 또는 재사용이 어려운 경우, 제품과 부품을 모두 분해한 뒤 철, 알루미늄, 구리, 플라스틱 등 33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재자원화한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매년 1만대 이상의 복합기와 50만개 이상의 소모품을 재자원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난 7년 간 총 1,839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량(폐기물 매립 또는 소각 기준)을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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