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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국가기록원, 국가기록원 보유 근현대사 기록 제공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18년 06월 08일 16시 00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과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지난 7일 판교에 위치한 기업지원허브 콘텐츠멀티유즈랩에서 역사문화포털 ‘컬처링’을 통해 국가기록원 기록정보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컬처링은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재·민속·고전 등 인문자산을 드라마, 영화, 웹툰 등 콘텐츠산업 전반에 창작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문화원형 DB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3개 기관이 보유한 30만 건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비롯해 180만 건에 달하는 역사문화 창작소재 DB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창작자들은 컬처링에서 국가기록원이 보유한 근현대사 기록물을 검색, 창작 소재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7일 업무협약식에는 김영덕 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부원장과 조소연 국가기록원 기록서비스부장이 참석해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컬처링은 경부고속도로 개통, 다시보는 2002 FIFA 월드컵, 재외한인의 역사, 6.25 전쟁, 5.18 민주화운동, 우표 및 포스터 등 국가기록원에서 보관 중인 2만 8천여 건에 달하는 중요 근현대사 디지털 콘텐츠를 창작자들에게 제공한다.

더불어 한콘진과 국가기록원은 통합검색을 위한 기술개발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 향후 공동 프로모션 진행을 위한 유기적 연계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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