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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토교통기술대전, 체감형 전시구성으로 관람객 뜨거운 호응

기사입력 : 2018년 06월 08일 16시 4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2018 국토교통기술대전(6.7~8 서울 코엑스 D홀)이 행사 2일차를 맞이했다. 미래사회를 대표하는 최신 기술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장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행사 2일차이자 마지막 날인 오늘은 지식포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 시상식 등 굵직한 부대행사들이 결실을 맺는 날이다.

오늘도 전시장 내 마련된 무대에서 지식포럼이 진행된다. 오전 11시에는 ‘미래사회와 미래의 모빌리티’를 주제로 정지훈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의 강연이, 오후 3시에는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하는 정재승 교수(카이스트)의 강연이 진행된다.

지난 5개월 간 진행된 국토교통기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 또한 금일 진행된다. 오늘 행사에서 본선에 오른 12명의 참가자 중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거머쥐는 주인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의 현장투표에 의한 특별상까지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일차를 맞은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 행사도 주목할 만하다. 총 21개 팀, 86명의 인원으로 진행된 무박 2일간의 두뇌싸움이 오늘 오후 12시를 기점으로 종료된다. 이후 오후 1시부터 팀 단위 발표와 함께 심사가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상설 채용 상담공간인 국토교통 Good-job Fair 라운지 역시 열정 가득한 구직자를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일자리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엿볼 수 있었던 어제의 열기에 이어 오늘도 현장은 여전히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오늘은 각 기관별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Good-job 설명회가 함께 진행되어 더 많은 관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오늘도 진행된다. 사전등록을 통해 접수 받은 1,700여명의 인원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장을 돌며 눈높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도슨트 프로그램과 함께하면 국민 누구나 자율주행차, 경항공기, 트램, 드론 등 최신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체험이 동시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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