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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아크로팬 : 조현주 | 기사입력 : 2011년 06월 15일 10시 00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PiFan, 집행위원장 김영빈, http://www.pifan.com)는 6월 14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신촌 유플렉스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더욱 다채롭고 강력해진 세계 장르 영화의 흐름과 영화제를 찾아올 주요 게스트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처음으로 소개했다.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관객을 생각하는 영화제, 재미있는 영화제, 가까이 있는 영화제’를 지향하는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14일(목)부터 7월 24일(일)까지 11일간 롯데시네마 부천, CGV 부천8, 프리머스 시네마 소풍 등을 주요 상영관으로 부천체육관, 부천시청 어울마당,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 영상문화단지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일원에서 진행된다.



▲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는 7월 14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 기자회견에 김영빈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박진형, 이형재 프로그래머, 남종석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영빈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올해 피판에서 상영될 주요 상영작들을 소개할 박진형, 이영재 프로그래머, 아시아 판타스틱 영화제작 네트워크(NAFF)를 소개할 남종석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이번 영화제의 프로그래밍 방향과 주요 작품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오락성 강한 영화제로 평가 받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는 1997년 국내 최초의 판타스틱 장르영화 축제로 문을 연 이후 올해로 열 다섯 번째 해를 맞아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 국제영화제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34개 국에서 출품된 총 221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호러, SF, 판타지, 스릴러 등 정통 장르영화의 주된 경향과 변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장르영화 특유의 독특한 쾌감을 제공하게 된다.



▲ 나홍진 감독의 ‘황해’가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에 선정되었다.


아시아 최대 장르 영화제의 명성에 걸맞게, PiFan2011은 여느 해 보다 막강해진 아시아 영화 라인업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장르영화의 전통적 강국뿐만 아니라, 태국,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를 잇는 동남아시아권 그리고 몽고, 이란, 이스라엘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화제작들로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는 아시아 전체적인 장르영화의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자타가 인정하는 장르영화의 거장으로부터 신인감독까지 전 세계에서 모여든 화제작을 필두로, 정통 장르의 지평 위에서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꾀하는 문제작, 그리고 사랑, 모험, 환상이라는 PiFan의 정신을 담고 있는 대중성 짙은 영화에 이르기까지 재미와 감동이 함께 하는 폭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리라 기대되고 있다.


특히 2008년 시작된 아시아판타스틱영화제작네트워크(NAFF)에 프로젝트로 참가, 올해 완성되어 상영되는 총 3편의 작품들은 아시아 장르영화의 허브인 PiFan의 주된 성과 중 하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외에 극장 밖에서도 축제로서 PiFan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실내에서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비악당’, 스타 배우 및 감독과 진솔하게 만나는 판타스틱 스트리트, 그리고 PiFan에서 만나는 장르문학의 향연인 장르 문학 북페어 등 기존의 행사들이 더욱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판타스틱 스튜디오를 잇는 공간을 체험 이벤트와 편의시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한 캠프장 등 야외 공간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 15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화제작을 모은 15주년 기념 앵콜전도 열린다.



▲ 한국영화회고전에서는 영화배우 고 박노식을 감독으로서 재조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진형, 이영재 프로그래머는 이번 영화제의 프로그래밍 방향에 대해 세계 장르 영화의 주요 흐름과 지형, 진화의 방향을 다양한 양상들을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의 주요 장르 영화, 신작의 주된 경향으로 장르의 법칙과 화법을 사용하는 가운데 대중적 아이콘의 적극적 수용 등을 통해 대중적 친화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라 전했다.


이와 함께 부천 초이스 장편, 부천 초이스 단편,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스트레인지 오마쥬, 비전 익스프레스, 금지구역, 패밀리 판타, 애니 판타,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등 특징 별 프로그램 섹션으로 구성하여 취향에 맞게 선택, 관람할 수 있게 하고 있으며, ‘판타스틱 감독 백서 : F. J. 오쌍 특별전’, ’J-호러 무서운 이야기 최종장’, ‘입체영화 : 장르 거장들과 3D’, ‘15주년 기념 앵콜전’ 등의 특별전과 ‘한국영화회고전 : 박노식, 너무 많이 본 사나이’, ‘붉은 모란 시리즈’ 등 회고전 등도 분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etwork of Asian Fantastic Films, 이하 NAFF)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면서 아시아 장르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위한 산업적 차원의 제작, 교육, 교류 네트워크로 아시아 장르영화계에 산업적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교두보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준비한 ‘잇 프로젝트’, ‘인더스트리 프로그램’, ‘환상영화학교’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8년 NAFF에서 출범한 세계 최초이자 유일의 장르영화 프로젝트 마켓인 ‘잇 프로젝트(It Project)’는 매년 공식적으로 선정된 작품들과 영화관계자간의 1:1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여 아시아의 전도유망한 장르영화를 발굴하고 산업 관계자와의 투자 및 공동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다.


인더스트리 프로그램은 장르영화의 활성화와 장기적 발전을 모색하는 산업관계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한 국가를 선정하여 집중 소개하는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올해 대상 국가는 일본), 국내외 영화산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장르영화 산업의 주요이슈를 다루는 대담, 토론을 통해 전문산업적인 사례연구와 심층분석하고 의견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나프포럼(NAFFORUM) 등이 진행된다.


환상영화학교는 ‘Asian Producers’ Lab’ 이라는 주제로 최근 IT산업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영화제작환경에 맞추어 국내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와 아시아 각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팀별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 영화배우 박보영이 올해 PiFan 레이디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PiFan2011의 PiFan 레이디로 활동하게 될 배우 박보영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강수연, 추상미 등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들로부터 시작된 PiFan 레이디의 계보는 배두나, 하지원, 등 다음 세대를 대표할 배우로서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


올해 PiFan 레이디로 위촉된 박보영은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특유의 매력과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부각시키며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번 7월에 상영예정인 ’미확인 동영상’(김태경 감독)의 주연을 맡아 지금까지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호러퀸에 도전하게 된다.





▲ PiFan2011 출품작 하이라이트 홍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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