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에게도 계급이 있다? 힘의 역학에 따라 달라지는 반려견의 태도, 그것을 소위 ‘서열’이라고 말한다. 천 건 이상 접수된 사연 중 대부분을 차지했던 공격견들, 그리고 그 이유가 바로 서열 때문이라고 입 모아 말하는 보호자들. 정말 서열이 존재하는 것일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제작진은 숱하게 들어왔던 반려견과 주인의 서열 관계에 집중했다.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서열 관계 확실한 반려견 콩이! 자체 서열에 따라 가족들을 무시하고 공격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 싸움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나서 콩이와 보호자의 문제를 진단하고 알맞은 교육법을 제공한다.
* 방송일시 : 2016년 5월 27일 (금) 저녁 8시 20분, E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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