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아이티피는 NTT그룹의 자회사 NTT 레조난트(Resonant)와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앱(App) 테스팅 솔루션인 ‘리모트 테스트킷(Remote TestKit)의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8월 한국 서비스 오픈과 함께 오는 8월 30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이미 최고의 원격 모바일 테스트 솔루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리모트 테스트킷’은 단말기를 일일이 구매하지 않고도 PC에서 원격으로 다양한 운영 체제(안드로이드/iOS)의 스마트기기 및 태블릿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앱이나 서비스 중인 앱의 이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리모트 테스트킷’은 한국은 물론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통용되는 통신사별 단말기가 대다수 포함되어 있어,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효과적이다. 또한, 신규 단말기는 지금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고객 요청 시 구매 후 2주 이내에 추가 지원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기존에 이용 중이던 통합개발환경(Android Studio, Xcode, eclipse 등)이나, 자동화 테스트 툴(Appium, Selenium, SOASTA, Robotium 등)과 연동, 심화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 같은 고품질 서비스 제공에 힘입어 현재 야후재팬, 히타치 솔루션, 반다이 남코 등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 적으로 ‘리모트 테스트킷’을 도입한 기업은 1,400여개 사에 달한다.
특히 네오아이티피는 이번에 오픈하는 한국 전용 서비스에 고객의 니즈를 적극 수렴하여 한국에서 주로 사용 중인 단말을 월 30만원대의 금액으로 무제한 사용 가능한 한국 전용 요금제(Flat1_KR)를 마련하였으며, 이는 국내 소규모∙인디 어플리케이션 개발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리모트 테스트킷’ 독점 총판 계약에 이어 한국 서비스 오픈을 추진한 네오아이티피 황재순 대표이사는 “‘리모트 테스트킷’ 솔루션의 본격적인 유통을 통해 국내의 모든 앱 개발 및 서비스 회사가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요금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국내의 소규모 업체와 인디 개발자와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앞으로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네오아이티피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1,400개 이상의 해외 기업이 사용 중인 리모트 테스트킷이 한국 서비스 오픈과 함께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리모트 테스트킷’ 서비스에 대한 소개 뿐만 아니라 직접 시연을 통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경품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받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8월 30일 ‘리모트 테스트킷’ 런칭 행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리모트 테스트킷’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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