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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시즌2, 박령우vs김도우 결승 티켓 놓고 격돌

기사입력 : 2016년 08월 24일 15시 52분
ACROFAN=김형근 | press@acrofan.com SNS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24일,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으로 진행되는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6 시즌2(이하 스타리그 2016 시즌2)의 4강 1주차 경기를 25일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스타리그 2016 시즌2의 첫 번째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이번 경기는 지난 스타리그 2016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그의 박령우(SK telecom T1_Dark)와 스타리그 2015 시즌2의 우승자인 프로토스 김도우(SK telecom T1_Classic)가 결승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이번 4강전 첫 경기에 나서는 박령우는 16강에서 최성일과 주성욱을 제압하고 8강전에 진출했으며, 8강에서 전태양을 제압하고 4강전에 진출했다. 스타리그 저그 최강자 박령우는 프로토스를 상대로 한차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바 있어 김도우를 상대로 어떤 경기를 펼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함께 경기에 나서는 김도우는 2014년부터 여름시즌에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로 이번 스타리그 2016 시즌2에서 항상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승리하며 4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4강전 첫 경기는 SK텔레콤 T1의 저그와 프로토스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팀킬 매치로 서로의 전략과 전술을 잘 파악하고 박령우와 김도우가 어떤 새로운 작전의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내고 결승전에 진출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타리그 2016 시즌2 4강은 전 경기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이번 1주차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선수는 강민수(SAMSUNG GALAXY_Solar)와 조지현(afreeca Freecs_Patience)이 맞붙는 2주차 경기의 승자와 오는 9월 11일에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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