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서울의 한 럭셔리 호텔 옥상의 스카이라운지에서 진행된 이번 MAXIM 화보 촬영에서 안신애는 평소 본인 매력을 가장 잘 표현하는 골프복뿐 아니라 이브닝 드레스와 블랙 가죽 미니스커트 등의 화려한 의상을 입고 골프계 간판 패션스타다운 매력을 뽐냈다.
섭씨 36, 7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안신애는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유쾌한 농담과 장난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힘들지 않았냐'는 MAXIM 이슬기 에디터의 질문에 웃으며 "내 직업이 골프선수다. 더위나 뜨거운 햇볕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답했다. 이어 안신애는 "내가 골프계를 대표할 위치까진 아니지만, 이 MAXIM 표지를 계기로 더 많은 사람들이 내가 사랑하는 골프를 즐기시면 좋겠다"며 골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안신애의 표지 화보와 더불어, MAXIM 9월호에는 육상 영웅이자 요즘 가장 화제의 인물인 우사인 볼트 인터뷰, 대세男 '호박고구마 장인' 권혁수, UFC 파이터 최두호와, 신인 걸그룹 아이시어의 화보, 미스맥심 콘테스트 8강 화보 등 흥미롭고 다양한 인물 인터뷰와 화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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