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Spearhead)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온라인 3’의 2016 하반기 e스포츠 리그 ‘EA SPORTS FIFA 온라인 3 adidas CHAMPIONSHIP 2016 시즌2(이하 챔피언십)’ 본선이 27일부터 시작되고, 개막전부터 정재영, 전경운 등 월등한 실력의 선수들이 격돌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1억100만 원 규모의 ‘챔피언십’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지난 시즌 상위 4명과 ‘승강전’을 통해 올라온 선수들 총 16명이 출전해 개인전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게임 내 해당 선수의 구단 정보를 바탕으로 한 ‘우승자 팀 컬러’ 적용 영예가 주어지며, 준우승자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27일 개막 경기에는 2013년 팀전 준우승을 차지했던 정재영과 본선 무대 경험이 풍부한 전경운, 강성훈, 임진홍, 양진모가 출전해 시즌 초기부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진행은 장지현, 한승엽 해설위원, 성승헌 캐스터가 맡는다.
또 개막을 기념해 본선 경기에 앞서 한국과 중국의 자존심을 건 스페셜 매치가 펼쳐진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7월 ‘EA챔피언스컵’에 출전했던 김승섭, 김정민(성남FC), 강성호가 출전하고, 중국 대표로는 ‘장쟈쥐’, ‘떵 줘페이’, ‘쉬 예’가 출전해 승자연승(5전3선승) 방식의 경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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