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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발레복을 걸친 채 사진을 찍는 이 남자의 사연... 온에어

기사입력 : 2016년 08월 28일 11시 2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 방송일시: 2016년 8월 29일 (월) 낮 12시 40분, 9월 3일 (토) 오전 11시, EBS1

- 시내 한복판에 등장한 분홍색 튀튀를 입은 남자

사람들로 붐비는 시내 대로변, 한 남자가 나타난다. 서성이던 남자는 괜찮은 장소를 고른 뒤 이내 옷을 벗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웅성거리기 시작하고 주변에 있던 경찰관도 그에게 다가온다. 옷을 벗은 그가 가방에서 꺼낸 것은 분홍색 발레복 튀튀. 치마를 입은 남자는 사람들의 시선을 무시한 채 카메라를 꺼낸다. 과연 길 한복판에서 분홍색 튀튀만을 걸친 채 사진을 찍는 이 남자의 사연은 무엇일까?

- “그녀를 웃게 해 주는 것 말고는 그 무엇도 중요하지 않아”

분홍색 튀튀만을 걸친 채 전 세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남자는 미국의 사진작가 밥 캐리(Bob Carey), 그가 이런 사진을 찍는 목적은 오로지 그의 아내를 웃게 하기 위해서다. 2003년 유방암 판정을 받은 그의 아내 린다. 갑작스러운 시련을 맞은 이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것이었다. 과거 촬영 소품으로 사용한 적 있는 튀튀를 떠올린 밥은, 유방암을 상징하는 분홍색 튀튀를 입고 2003년부터 거리에 나서기 시작한다.

- 전 세계에 등장한 분홍 튀튀를 걸친 사람들, ‘튀튀 프로젝트’

아픈 아내에게 웃음을 선물하기 위한 밥의 용기 있는 작품들은 SNS를 통해 퍼져나간다. 처음 밥의 사진을 접하고 웃음을 터뜨린 사람들은 곧 사진 속에 담긴 사연에 주목했고, 그의 사연은 많은 사람을 울고 웃게 하였다. 그리고 곧 세계 곳곳에 등장하는 분홍 튀튀를 입은 사람들. 밥의 아내 린다뿐 아니라, 유방암에 걸린 지인들을 위한 퍼포먼스로 발전한 ‘튀튀 프로젝트’! 아내를 위한 그의 사랑은 세계 곳곳에 웃음이라는 위로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로 퍼져나가고 있다.

EBS 지식채널ⓔ는 유방암에 걸린 아내를 웃게 만들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찍는 사진가 밥 캐리(Bob Carey)와 그의 아내 린다(Linda)의 이야기를 담은 ‘그녀를 부탁해, 튀튀!’편을 8월 29일 월요일 낮 12시 40분과 9월 3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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