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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조정 D-3, 주유는 이번주에 하세요

기사입력 : 2019년 05월 04일 11시 2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6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유류세 인하폭이 줄어들면서 기름값이 휘발유 기준 65원 이상 인상 될 예정이다. 최저가 주유소 안내 서비스 오일나우에 따르면 11월 6일부터 6개월동안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되었던 기름값이 인하폭 조정으로 5월 7일부터는 휘발유 리터당 1530원, 경유 리터당 1400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6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유류세의 15%를 인하했다. 유류세 시행 전인 10월 다섯​째주에는 휘발유 리터당 가격이 1690원이었으나, 유류세 인하정책 시행 이후 국제유가 하락세와 맞물려 2월 중순에는 1342.7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주요 산유국의 감산,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기인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고, 휘발유와 경유 모두 리터당 100원 이상씩 상승하며 국내유가도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정부는 당초 5월 6일에 유류세 인하 조치를 종료하려 했으나, 8월 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하고 인하폭을15%에서 7%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7일 이후 유류세 인하 폭 감소가 반영되어, 휘발유는 리터당 65원, 경유는 46원, LPG는 16원 오를 예정이다. 5월 3일 기준 휘발유, 경유, LPG의 전국평균가격이 1469원, 1350원, 834원임을 감안할 때, 7일 이후에는 휘발유 1530원, 경유 1400원, LPG 850원대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유류세 인상 예측에 따라 기름값이 오르기 전 주유를 하려는 운전자들 때문에 최저가 주유소를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오피넷'과 모바일 앱'오일나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오피넷' 에서는 전국 주유소의 판매가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을 통해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경유·LPG 가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오일나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가깝고 저렴한 주유소를 확인하고, 본인이 사용하는 네비게이션으로 길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오일나우 운영팀의 정해경 매니저는 "7일 정유사 출고분부터 유류세 인상이 적용되기 때문에, 이전에 유류 재고를 넉넉히 확보한 주유소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할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재고가 소진되기 전 미리 스마트폰으로 최저가 주유소를 검색하는 것이 현명한 소비방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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