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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소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5월 24일 00시 0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인텔코리아(Intel)는 5월 23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와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을 소개했다.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는 게이머나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한 차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더 얇아진 시스템에서 데스크톱 급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는 45W TDP급의 고성능 제품군으로, 고사양을 요구하는 최신 게임부터 대용량 4K 영상을 다루는 크리에이티브 워크로드까지 모든 작업을 이동하면서 다룰 수 있는 고성능 모바일 PC 환경에 대한 수요에 대응한다.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는 최고 8코어와 5GHz 동작 속도로 모바일 폼팩터에서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플랫폼 수준에서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무선 연결을 제공하는 ‘인텔 와이파이 6 AX200’, 고성능의 연결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썬더볼트 3’, 스토리지 성능 최적화를 위한 ‘옵테인 메모리 기술’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인텔은 9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의 신제품들도 소개했다. 이제 9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인업은 코어 i3부터 코어 i9에 이르기까지 뛰어난 성능과 유연성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생산성부터 게이밍, 콘텐츠 제작에 이르는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총 25개 이상의 제품을 포함하게 되었다. 또한 셀러론과 펜티엄 골드 등 보급형 제품군도 선보여, 소비자들의 요구와 예산에 맞춘 선택의 폭을 더 넓혔다. 이 새로운 9세대 인텔 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군은 5년 전의 PC 대비 게이밍에서는 최대 47%, 4K와 360도 영상 편집 시에는 최대 2.1배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

▲ 9세대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의 주요 사용자 층은 크게 세 부류로 예상된다

인텔코리아 최원혁 상무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 시대에 PC는 중요한 생산 수단으로 컴퓨팅 성능은 생산성의 차이, 경쟁력의 차이를 만들어내고 있고, 인텔은 매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등의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선보이는 9세대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는 노트북 등의 모바일 폼팩터를 위한 가장 강력한 성능의 플랫폼으로, 45W 수준의 TDP를 갖추고, 최고 성능이 필요한 게이밍이나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환경 등에 적합한 성격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리테일 게이밍 PC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게임을 즐기는 e-스포츠 관객들도 전 세계적으로 4억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한 고성능을 요구하는 PC 기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또한 1억 3천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4K 등의 고화질이나 VR 콘텐츠 등에 이르기까지 콘텐츠 제작에서의 요구되는 성능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인텔은 9세대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의 주요 시장으로 고성능의 모바일 플랫폼이 요구되는 게이밍, 콘텐츠 제작, 그리고 프리미엄 성능을 요구하는 고급 사용자 등을 제시했다.

9세대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와 플랫폼은 가장 강력한 성능의 모바일 프로세서와 플랫폼으로, 프로세서 뿐 아니라 플랫폼 전반에서 최적화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세대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에서 8코어 16쓰레드, 최대 5GHz 동작 속도를 제공하는 프로세서가 선보였으며, 플랫폼 레벨에서는 ‘와이파이 6 AX200’을 통해 고성능의 연결성을 제공하고, 스토리지 구성에서는 RST(Rapid Storage Technology) 17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PCIe 3.0 x16 레인 지원 등을 통해 게이밍이나 콘텐츠 제작 등에서 요구하는 높은 성능의 외부 그래픽 구성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 세대 교체에 있어, 프로세서와 플랫폼 모두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

▲ 데스크톱용 프로세서 또한 이제 전체 라인업에서 9세대 코어 프로세서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

새로운 9세대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는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과 이동성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이번 세대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코어 i9-9980HK는 8코어 16쓰레드, 최대 5GHz 동작속도에 오버클록킹까지 가능한 프로세서다. 그리고 9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대비 게이밍에서 최대 18% 향상된 성능을, 게임과 스트리밍, 녹화를 동시에 하는 경우에는 최대 2.1배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며, 4K 동영상 편집에서는 최대 28% 높은 성능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소개되었다. 특히 3년 전의 모델과 비교하면 게이밍 성능은 최대 56%, 4K 동영상 콘텐츠 편집은 최대 54%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전반적으로 최대 33%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플랫폼의 연결성 측면에서는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인텔 와이파이 6 AX200’의 탑재로 무선 연결 성능과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 ‘인텔 와이파이 6 AX200’은 이전 세대보다 3배 가량 높은 최대 2.4Gbps의 연결 속도를 제공하며, 특히 최대 75% 감소된 지연시간을 통한 뛰어난 응답성의 게이밍과 실시간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인텔 옵테인 메모리 H10 SSD’는 QLC 3D NAND의 비용 효율적인 저장 용량과 옵테인 메모리의 응답성을 모두 갖추어, 최적화된 PC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데스크톱 플랫폼을 위한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도 이제 코어 i9부터 펜티엄 골드, 셀러론에 이르기까지 전체 라인업의 세대 전환이 완성되었다. 데스크톱용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에서는, 코어 i3 프로세서 제품군에 터보 부스트 2.0 기술이 적용되었고, 플랫폼 수준에서 ‘인텔 와이파이 6 AX200’의 지원, 전체 라인업에서의 옵테인 메모리와 옵테인 SSD 지원, 최대 구성 가능 메모리 용량이 128GB로 확장된 점 등의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5년 전의 PC와 비교하면,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기반 PC는 게이밍에서 최대 47%, 4K 영상 편집에서 최대 2.1배, 멀티태스킹에서는 최대 53%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의 향후 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인텔코리아 박민진 상무는 이 자리에서, 최근 있었던 인텔의 ‘2019 인베스터 미팅’에서 발표된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먼저, PC 시장 규모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감소세를 보였지만, 그 이후 PC 시장 규모 감소의 폭은 크게 줄었고, PC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었던 태블릿의 경우 시장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축소되고 있으며, 스마트폰 시장은 이제 정체 단계에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PC는 나름대로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하고 있고, 게이밍 PC나 노트북 등에서 지속적인 혁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의 경우 2015년 이후 PC 시장에서, 시장 규모의 감소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으며, 이런 결과를 이끈 것은 프리미엄과 특정 목적을 위한 디바이스들의 성장이 꼽힌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인텔은 전통적인 노트북 폼팩터의 경우 감소세가 뚜렷할 것이지만, 모던 노트북이나 크롬북, 게이밍 세그먼트는 큰 폭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향후 인텔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은 혁신을 가속화하면서 접근 가능한 시장 규모를 더 넓히고, 프로세서 뿐 아니라 플랫폼 레벨로 강점을 확장하고자 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혁신의 가속화 측면에서, 2019~2020년 PC용 프로세서로는 새로운 10nm 공정 기반에서 새로운 아키텍처와 그래픽 코어를 갖춘 ‘아이스 레이크(Ice Lake)’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와 3D 포베오스 패키징이 특징인 ‘레이크필드(Lakefield)’, 새로운 코어 아키텍처와 Xe 그래픽 엔진을 사용하는 ‘타이거 레이크(Tiger Lake)’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시장 확장 측면에서는 프로세서 이외에 메모리, 그래픽, 연결성 등에서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며, 이를 이끌 제품으로는 옵테인 메모리 제품군, 와이파이 6 지원 제품군, 새로운 그래픽 아키텍처의 등장 등이 꼽혔다. 이 외에도 플랫폼 레벨의 강점 확장으로는 노트북 폼팩터의 큰 변화가 될 ‘프로젝트 아테나’ 등이 언급되었다.

▲ 9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H 시리즈 프로세서를 채택한 게이밍 노트북들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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