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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서울 E-Prix 2020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7월 02일 23시 54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포뮬러 E 코리아(Formula E Korea)는 7월 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E-Prix 2020’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국내 개최 일정에 대해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여섯 번째 시즌의 제 10라운드 레이스가 2020년 5월 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발표되었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여섯 번째 시즌의 제 10 라운드 레이스는 2020년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중국 노동절, 일본의 골든위크 등 주요 아시아권 국가들의 연휴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서울 국제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국내 개최와 부대 행사들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효과의 규모는 4천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ABB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순수 전기 에너지로만 구성된 모터 동력이 사용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다. 기존 다른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달리 소음과 공해가 적어 전용 경기장이 아닌 도시 중심지의 공공도로에서 친환경 레이싱으로 진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4년 9월 베이징에서 첫 대회를 연 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20년은 6회째를 맞이한다. 시즌 6에는 전 세계 4개 대륙, 12개 도시에서, 총 14개의 경주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기업도 아우디, 재규어, 닛산, DS, BMW, 벤츠, 포르쉐 등 11개사로 확대됐다.

▲ ABB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레머니가 있었다

▲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대회 개최의 긍정적인 효과로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전기차 시장을 한국이 선도해 나감으로써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소개했다. 또한 전기차는 미세먼지나 기후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이며, 미세먼지 발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수송 부분이 전기차로 바뀌는 것은 시대의 대세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회 개최 예정일인 5월 3일은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의 노동절 연휴 등이 있는 황금연휴 기간으로, 이 기간 동안 국제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포뮬러 E는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도심형 레이스로, 전용 경기장이 아닌 도시 중심지의 공공도로에서 진행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혔다. 또한 2014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첫 대회를 개최했는데, 베이징은 수송 부분에서 나오는 미세먼지 비중이 45%에 이를 정도로, 전기차 기반의 도심형 레이스라는 포뮬러 E의 컨셉에 잘 부합하는, 첫 대회지로 각별한 의미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5개 시즌이 진행되었고, 6회째 시즌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전 세계 4개 대륙, 12개 도시에서 총 14개의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9-2020 시즌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부터 시작해 칠레, 멕시코, 홍콩, 중국,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거친 뒤 한국에서 레이스를 가지고, 다시 베를린을 거쳐 뉴욕, 런던에서 마무리된다. 그리고 한국 대회를 앞두고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동선상의 부담이 있지만,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아시아 지역 주요 국가들의 연휴 일정을 감안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4월 25일부터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서울 국제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대회의 주요 개요

▲ 도심에서 펼쳐지는 전기차 기반의 레이스 ‘포뮬러 E’는 전기차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이기도 하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6번째 시즌 제 10라운드로 펼쳐지는 서울 대회는 2020년 5월 3일, 잠실 종합운동장 일원에 구성된 트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를 전후한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서울 국제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레이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매일 K-POP 스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기차 국제 전시회 및 세미나, 전기 자전거와 전기 보트 대회 등도 준비해, 전기수송 수단의 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포뮬러 E 챔피언십 레이스는, 향후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전기차’로의 전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을 기회로도 꼽힌다.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각 국가의 전기차 산업 육성 정책도 활발히 집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나 기후변화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대응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기차로의 전환이 제시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전기차의 핵심으로 꼽히는 ‘배터리’ 관련 기술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이 세계 시장의 83.5%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반도체 시장 이상의 중요성을 가지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내년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국내 개최는 4천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대회 시행과 축제가 함께 어우러질 경우 파급효과는 대회의 생산유발 효과가 최대 2,082억원, 부가가치 유발이 최대 1,114억원 가량으로 예상되고, K-POP 공연 및 관광 소비지출로 발생하는 경제 효과는 생산유발 효과가 최대 1,990억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가 최대 917억원 정도로 추산되었다. 그리고 이들이 함께 어우러지면, 생산유발효과는 최소 약 2,100억원에서 최대 4,07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가 최소 약 1,020억원에서 최대 2,032억원 수준이며 고용유발 효과는 최소 1,474명에서 최대 2,843명까지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 알레한드로 아각 포뮬러 E 회장 및 대표이사

▲ 잠실종합운동장과 그 일원에 구성된 코스는 포뮬러 E 레이스의 성격을 반영하기도 한다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 포뮬러 E 회장 및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이제 포뮬러 E는 전 세계에서 만날 수 있고, 많은 챔피언십과 스폰서, 팬들을 모아,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모터스포츠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포뮬러 E’의 미션으로는 심플하고 다른 종류의 모빌리티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더 좋은 것으로 만들고자 함을 꼽았으며, 포뮬러 E 레이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로는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의 제시, 그리고 시대를 바꾸는 기술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전기차에 대한 인식의 전환 측면에서는, 아직 전기차가 일상에 사용하기에 충분치 않다는 일반적인 인식을, 더 편안히 다가갈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소개했다. 또한 기술의 개발 측면에서, 포뮬러 E의 ‘Gen2’ 머신은 이전 세대 대비 배터리 저장 용량이 두 배 가량 증가했고, 더 빠른 이동과 긴 주행거리 등 다양한 기술적 발전이 적용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전기차에 있어서도, 새로운 배터리 기술의 등장은 삶을 크게 바꿀 수 있을 것이며, 한국은 이러한 배터리 기술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대회 개최는 이러한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한국 대회에서 사용될 트랙 구성이 선보였다.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구성되는 약 2.8km 정도의 트랙은 메인 스타디움을 들어갔다 나오고, 운동장 내부 도로와 외부 도로를 사용한다. 그리고 주경기장 내부에 트랙이 구성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경기 관람을 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했다. 또한 서울 대회의 계획 단계에서 논의되었던 ‘광화문’ 일원에서의 개최는, 혼잡도가 높은 도심 지역에서의 교통 통제 등에 대한 현실적 문제가 있었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의 개최에서 서울시와도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시셍 리 ABB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시셍 리(Sweeseng Lee) ABB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ABB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지만, 특히 기후변화를 줄이는 기술과 관련된 매출이 전체의 57%에 이르며, 2020년까지 이에 대한 매출 기여를 60%까지 높이고자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ABB는 2018년 1월, 포뮬러 E와 7년 간의 타이틀 스폰서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ABB는 이를 통해 전기차의 충전 관련 기술과 인프라 등에서 전반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ABB 포뮬러 E의 지원 시리즈인 재규어 I-페이스 e트로피에서 ABB 제품, 맞춤형 소형 테라 직류 급속 충전기가 적용되는 등 공식 충전 인프라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ABB는 디지털 산업을 위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구적 기술 리더로, 전기화, 산업 자동화, 모션, 로봇 및 이산 자동화 등 네 개의 주요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이는 공통 플랫폼 ABB Ability에 의해 지원된다. 특히 전기화 및 전기차 충전 솔루션에 있어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1,000개 이상의 급속 충전소를 공급했다. 그리고 ABB의 맞춤형 소형 테라 DC 충전기는 ABB 포뮬러 E의 지원 시리즈인 재규어 I-페이스 e트로피 레이스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ABB는 한국이 ‘자동화 준비 지수’ 1위로 꼽히고 있으며, 디지털화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자동화 등이 경제에 끼치는 영향에 있어서도 전 세계에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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