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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항, 5G 시연 작업 성공

기사입력 : 2019년 09월 17일 18시 2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독일 함부르크 항만 당국(HPA)과 도이치텔레콤, 노키아는 5G 표준에서 산업계에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기능을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도이치텔레콤과 노키아는 2018년 1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8천만m2 규모의 함부르크 항을 5G 테스트베드로 삼아 5G 기술이 산업계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음을 보여줬다. 성공적인 완료된 이번 시연 작업은 EU 프로젝트 '5G-MoNArch(5G Mobile Network Architecture)'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시연은 새로운 기술인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에 초점이 맞춰졌다. 5G에서는 모든 것에 적용되는 하나의 네트워크가 아니라, 동일한 공용 인프라 상에서 동시에 실행되는 다양한 가상 네트워크를 적용할 수 있다. '슬라이스'라고 불리는 이 네트워크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이나 사용자들의 특화된 요구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폭풍우가 몰아치면 항만 지역의 비상서비스를 위해 우선 순위 제어 회로를 빠르게 인스턴스화(instantiate) 할 수 있다. 실제 환경에서의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통합 작업을 통해 얻게 된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 그 개념을 더욱 발전시키고 확고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5G 표준을 위한 지속적인 아키텍처 개발 작업에 통합될 예정이다.

함부르크 항의 5G 시연 작업은 5G 기술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와 성공 사례 찾기 그리고 5G 이상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위한 2년 연구 프로젝트인 '5G-MoNArch'의 일환이다. 5G-MoNArch의 목표는 5G 이동통신 아키텍처에 대한 개념을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다.

함부르크 항이 5G를 교통과 인프라 통제를 위한 5G 통합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시연 작업은 멀티미디어 응용 프로그램을 다룬다. 유럽연합의 '호라이즌 2020 연구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은 5G 인프라스트럭처 퍼블릭 프라이빗 파트너십(5G Infrastructure Public Private Partnership)의 2차 프로젝트로, 5G-MoNArch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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