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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국내 공개 미디어 테크 워크샵

기사입력 : 2019년 11월 12일 11시 5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포르쉐코리아(Porsche, 이하 포르쉐)는 11월 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을 국내 최초 공개하는 미디어 테크 워크샵을 개최하고, 타이칸의 주요 기술적 특징과 함께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포르쉐 E-모빌리티’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소개된 포르쉐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은 2020년 하반기에 국내 시장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포르쉐 AG는 지난 9월 ‘타이칸 터보 S’와 ‘타이칸 터보’를 시작으로, 엔트리 모델 ‘타이칸 4S’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전기 스포츠카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선보인 ‘타이칸 터보 S’는 포르쉐의 현 제품 포트폴리오 중 가장 강력한 모델로, 탁월한 성능과 순수한 디자인, 완전한 연결성, 일상적 사용성을 모두 갖춘 타이칸의 최상위 모델이다. 타이칸 터보 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61마력(761PS, 56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8초의 성능을 발휘하며, 800V 전압 시스템을 최초 적용해 270kW 충전시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편 포르쉐는 타이칸을 필두로 60억 유로 투자, 포르쉐 생산 4.0 도입, 새로운 디지털 및 비즈니스 전략 등의 ‘전략 2025’를 목표로 하는 미래 전동화 전략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포르쉐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도 포르쉐 고유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제품 전략을 강조하며, 가솔린 모델의 지속 가능한 개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순수 전기차 생산 등 큰 세 축을 통해, 2025년까지 포르쉐 차량 65%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2028년까지는 89%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 하반기 타이칸 출시를 앞두고, 전국 9개 프로쉐 센터 외 전국 10여개 주요 장소에 320kW 초급속 충전기 준비 등, 충전 인프라 확충 계획도 소개했다.

▲ 포르쉐의 완전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의 실물이 국내에서도 선보였다

▲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 자리에서 타이칸의 슬로건으로 ‘Soul, electrified’을 소개하며, 포르쉐는 지금까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기술에 있어 선구자로써의 여정을 이어 오고 있다고 소개하고, 타이칸은 포르쉐 브랜드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시키는 새로운 아이코닉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미래 스포츠카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타이칸을 필두로, 60억 유로 투자, 포르쉐 생산 4.0 도입, 새로운 디지털 및 비즈니스 전략 등의 ‘전략 2025’를 목표로 하는 미래 전동화 전략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포르쉐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도 파워, 효율, 다이내믹이라는 포르쉐 고유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제품 전략을 강조한다. 또한 가솔린 모델의 지속 가능한 개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순수 전기차 생산 등 큰 세 축을 통해, 2025년까지 포르쉐 차량 65%에 전기 구동 시스템을 탑재하고, 2028년까지는 89%를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구성할 계획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포르쉐는 자사 포뮬러 E 머신 ‘포르쉐 99X 일렉트릭(Porsche 99X Electric)’과 함께 2019/2020 시즌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도전하며 혁신적인 E-드라이브 테크놀로지를 입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타이칸의 생산 과정 또한 ‘포르쉐 생산 4.0’으로 불리는 변화가 적용되었다. 이 ‘포르쉐 생산 4.0’은 생산 방식에서 기계화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최첨단 기술들을 활용해 유연한 생산 방식을 구현한다. 또한 타이칸이 생산되는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의 ‘타이칸 팩토리’는 공장이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제로 임팩트 팩토리(Zero Impact Factory)’의 목표를 추구하며,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도 타이칸의 생산을 통해 1,5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포르쉐는 2022년까지 60억 유로 이상을 전통화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포르쉐 타이칸은 포르쉐 고유의 성능과 디자인, 완전한 연결성, 일상적 사용성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기존 전기차의 일반적인 400V 대신 800V 전압 시스템을 최초 적용해, 도로 위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DC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적의 조건에서 최대 270kW 고출력으로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2020년 하반기 국내에 타이칸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충전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는 전국 9개 포르쉐 센터 외 전국 10여 개의 주요 장소에 국내 최초 320kW 초급속 충전기(High Power Charger)를, 전국 120여 장소(Destination Charging)에 완속 충전기(AC Charger)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이칸 라인업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춘 ‘타이칸 터보 S’

▲ 실내는 포르쉐 특유의 구성을 디지털, 전기차 시대에 맞게 바꾼 모습이다

▲ 차량의 실루엣 등은 ‘파나메라’와 많은 부분이 닮았다

포르쉐 타이칸은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C 세그먼트’의 ‘살룬’에 속하며, 가장 비슷한 형태의 모델로는 D 세그먼트의 파나메라가 있고, 같은 세그먼트에는 ‘카이엔’이 있다. 포르쉐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도 파워, 효율, 다이내믹이라는 포르쉐 고유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유지하는 제품 전략을 강조하며, 이에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에서도 포르쉐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전면에서 찾아볼 수 있는, 헤드램프 아래로 설치된 수직 에어 인테이크, 후면의 연결된 라이트 스트립과 글래스 룩 포르쉐 로고 등은 전기차 시대의 포르쉐를 위한 새로운 디테일이기도 하다.

내부 디자인은 포르쉐 특유의 레이아웃을 전기차 시대의 포르쉐에 맞게 바꾸었다. 운전석에서는 오리지널 911을 연상시키는 넓은 폭이 강조된 디자인의 콕핏, 911과 유사한 시트 포지션 등 전형적인 포르쉐 차량의 구성을 따른다. 하지만 디스플레이와 조작부 등에서는 ‘디지털 시대’와 ‘전기차’의 특징을 살린, 노출식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컨트롤 패널이 적용된 풀 디지털 계기판, 고해상도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과 함께, 센터 콘솔까지 풀 터치 조작 패널이 적용되었다. 이 외에도 동승석을 위한 디스플레이가 별도로 마련되어 동승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타이칸과 파나메라를 비교하면, 타이칸의 전면부는 파나메라보다 좀 더 스포티하며 낮은 디자인을 가지며, 실루엣은 파나메라와 유사하지만 조금 짧다. 공기역학적인 측면에서, 타이칸의 공기저항계수는 포르쉐 전 차종을 통틀어 가장 낮은 0.22~0.25 수준의 공기저항을 구현했으며, 가변식 쿨링 에어 플랩이나 전륜에 적용된 에어커튼 기술,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공기저항을 최적화했다. 또한 전기차의 경우 배기구 등이 필요없는 만큼, 차축 부위까지 포함해 차량 하부를 완전히 덮는 언더바디 패널을 적용한 점도 특징으로 꼽혔다.

▲ 타이칸 라인업의 주요 제원

▲ 800V 기반 시스템에서 396셀 구성의 93.4kWh의 배터리를 사용한다

▲ 배터리를 중심으로, 두 개의 모터를 사용한 AWD 구성이고, 후륜에는 변속기와 전자제어식 LSD도 있다

▲ 충전은 240V AC, 400/800V DC 옵션이 제공되며, 최적은 배터리와 직접 연결되는 800V DC다

‘타이칸 터보 S’는 런치 컨트롤과 함께 최대 761마력(761PS, 56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으로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8초, ‘타이칸 터보’는 최대 680마력(680PS, 500kW)으로 3.2초가 소요된다. 주행 가능 거리는 WLTP 기준 터보 S가 412 킬로미터, 터보가 450킬로미터이며, 최고 속도는 모두 260km/h다. ‘타이칸 4S’는 최대 530마력(530PS, 390kW) 퍼포먼스 배터리와 571마력(571PS, 420kW)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를 탑재한 두 개 배터리 용량으로 구성된다. 두 모델 모두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4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50km/h다. WLTP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퍼포먼스 배터리가 407킬로미터, 퍼포먼스 배터리 플러스가 463킬로미터다.

타이칸은 기존 전기차의 일반적인 400 볼트 대신 800 볼트 전압 시스템을 최초 적용해, 도로 위 급속 충전 네트워크의 직류(DC) 에너지를 활용해 단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적의 조건에서 최대 270kW 고출력으로 22분 30초 이내에 배터리 잔량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는 총 396개의 리튬이온 파우치 셀로 구성되어 정격 전압 723V에서 총 용량 93.4kWh, 최대 출력은 620kW를 제공한다. 이 배터리는 차량 하부에 장착되어 차량 전체 구조에 통합되어 최적화된 무게 중심을 제공하며, 통합된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카의 탁월한 성능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출력 역시 타이칸의 강점이다. 리어 액슬의 2단 변속기도 혁신 요소이며, 1단 기어는 정지상태에서 출발할 때 가속력을 전달하고, 2단 기어는 고속에서도 높은 효율과 출력을 보장한다. 타이칸은 2개의 전기 모터와 에너지 회수 시스템을 갖춘 사륜 구동 제어 방식을 사용하며, 타이칸에 사용된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는 ‘헤어핀 와인딩(Hairpin winding)’ 을 사용해 출력 밀도 및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소개되었다. 또한 최대 265kW까지 가능한 에너지 회수 시스템 덕분에, 일상 생활 속 제동의 약 90퍼센트를 실제 브레이크 작동 없이 회생 제동만으로 가능하다.

한편 타이칸의 섀시와 서스펜션 등에는 파나메라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다양한 기술들도 전기차에 맞게 변경되어 적용되어 있다. 3챔버 에어 서스펜션은 파나메라의 것에 기반하지만 낮은 차량의 전면부 등에 맞게 컴팩트한 패키징을 가지도록 새롭게 설계되었고, 부드러운 승차감에서 트랙 수준의 단단함까지 넓은 범위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고, 차고 조절은 하강 22mm, 상승 20mm 정도의 범위를 가진다. 또한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PDCC) 또한 파나메라의 액츄에이터 시스템을 타이칸에 맞게 개량했으며, 신형 48V DC/DC 전원 시스템을 사용한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 또한 적용되어 있어, 고속 주행시의 성능이나 저속 주행시의 편의성 모두를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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