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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토 건탁, 저스트코와 일본 내 신규 조인트 벤처에 총7,400만 달러 투자

기사입력 : 2019년 12월 03일 14시 18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일본의 건설 및 부동산 상장사인 Daito Trust Construction Co., Ltd.("다이토 건탁")가 JustCo Holdings Pte. Ltd.("저스트코")에 미화 5,000만 달러를 투자한다. 그와 더불어 최대 26억 5천만 엔(2,400만 달러 상당)을 추가로 출자하여 저스트코와 함께 일본에서 새로운 조인트 벤처 회사("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일본 내에서 공유 오피스 비즈니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인트 벤처인 JustCo DK (Japan) Co., Ltd.는 다이토 건탁이 51%, 저스트코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 조인트 벤처는 부동산 임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려는 다이토 건탁의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저스트코는 이를 통해 일본 내 네트워크를 확충함으로써 현지 멤버의 니즈에 부응하고 향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계기로 저스트코가 지닌 업계 최고 수준의 공간 계획 역량, 업무 공간 기술, 커뮤니티 관리 능력에 일본 내 부동산 시장에 대한 다이토 건탁의 깊이 있는 노하우가 더해져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거래는 몇 가지 최종 조건에 대한 조율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저스트코

2018년 5월 싱가포르 투자청(GIC)과 다국적 자산 회사인 프레이저스 그룹(Frasers Property Limited)으로부터 1억 7,700만 달러의 공동 투자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2개 도시에서 14개 공유 오피스 센터를 운영하던 저스트코는 현재 8개 도시에서 약 40개의 센터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저스트코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여러 도시에서 공유 오피스를 대규모로 운영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기존 멤버는 물론이거니와 스타트업 기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공유 오피스가 필요한 신규 고객이 새로 유입되면서 저스트코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 증가 덕분에 센터 내 사무실 점유율이 탄탄하게 유지되고 있는 저스트코는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회사의 비전인 'Make Work Better'를 실현하고 멤버의 경험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저스트코가 내세우는 주요 차별점은 물리적/디지털 공간 모두에 스마트한 기술을 배포하여 통합형 공유 오피스 솔루션을 만들어 커뮤니티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이다.

다이토 건탁이 저스트코와 조인트 벤처에 제공하는 7,400만 달러의 자금은 저스트코 센터의 건전한 현금 흐름과 현금 보유량과 맞물려, 저스트코가 성장 계획에 필요한 투자를 이어가고 공유 오피스 시장에서 지속적인 수익을 내도록 돕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다.


저스트코 네트워크의 또 다른 핵심 시장인 일본 진출

GDP 기준으로 봤을 때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은 저스트코의 여러 기존 멤버에게 중요한 시장이다. 도쿄를 비롯한 일본 내 주요 도시에 공유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일본 진출을 통해 저스트코 네트워크의 강점을 한층 더 강화하여 멤버의 니즈를 충족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시장 8곳인 호주,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한민국, 대만, 태국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는 저스트코는 이번 일본 시장 확대로 공유 오피스에 대한 새로운 수요에 더욱 잘 대응하고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의 성공을 위한 저스트코의 포지셔닝

저스트코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장별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이토 건탁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저스트코는 일본 시장의 진입 장벽을 극복하여 현지화 역량을 강화하고, 일본 지역의 멤버와 업체에 맞춤화된 업무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 사정에 맞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스트코가 이미 진출한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현지 팀이 꾸려진다.

저스트코와 다이토 건탁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본 내 공유 오피스 사업을 함께 개발해나갈 것이다. 저스트코와 조인트 벤처에 투자함으로써 다이토 건탁은 지금껏 주력해 온 주택 임대 사업을 넘어 종합 라이프스타일 지원 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다이토 건탁은 업계를 선도하는 건설 및 부동산 회사로, 주택 임대 중개 컨설팅, 설계 및 시공, 임차인 모집에서 빌딩 관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전 회계연도 마감일인 2019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11년 연속 매출과 수익이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고, 총매출액은 1조 5천억 엔, 순수익은 900억 엔에 이른다. 일본 시장 1위인 다이토 건탁이 보유한 탄탄한 고객 기반, 현지 시장에 대한 노하우, 현지 설계 및 개발 역량, 유용한 현지 중개인 네트워크는 조인트 벤처에 큰 힘이 될 것이다.

고바야시 가쓰마 다이토 건탁 회장 겸 대표이사(CEO)는 "다이토 건탁 그룹은 주택 임대 전문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2019 회계연도부터는 새로운 5개년 계획을 세워 시행하고자 한다. '이해 관계자가 안심하고 꿈과 미래를 의탁하고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회사가 되자'는 슬로건 아래 다이토 건탁 그룹은 기존 핵심 사업(주택 임대 사업)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임대와 라이프스타일 지원 서비스를 아우르는 비즈니스 운영 역량을 강화하여 종합적인 라이프스타일 지원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공유 오피스 사업은 종합 임대 사업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며, 저스트코와의 협업은 중요한 한 걸음이 되리라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에 저스트코 창업자 겸 CEO인 공완싱(Kong Wan Sing)은 "다이토 건탁의 투자는 공유 오피스 산업의 장기적 성장 잠재력과 저스트코의 지속적인 성장, 지역 내 리더십을 입증하는 증거이다. 일본 시장 기회의 규모는 저스트코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일본은 저스트코에게 핵심적인 성장 시장 중 하나이다. 일본 내에서의 유구한 역사를 바탕으로 믿음직한 평판과 현지 전문가 풀을 갖춘 다이토 건탁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성공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저스트코의 탄탄한 기업 관리 역량과 재무적 건전성은 사업을 확대해 나갈 때 튼튼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 저스트코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2021년까지 300만 제곱피트(약 28만 제곱미터)의 공유 오피스 공간을 운영하기로 새로 목표를 정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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