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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시니어스, 美 시카고서 개최된 ‘북미영상의학회‘ 참가

기사입력 : 2019년 12월 16일 13시 57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지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105회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에 참가해 Digital AI Solution 제품군인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보조 애플리케이션 2종을 선보였다.

새로운 디지털 AI 솔루션은 자기공명영상(MRI)검사 시 반복적으로 진행되던 작업을 자동화하여 의사들의 작업 과정을 대폭 단축시키며 효율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번에 공개된 ‘형태 계측 분석1 (Morphometry Analysis)용 뇌 MR 디지털 AI 솔루션’은 뇌 MRI 이미지 자동 분석, 뇌부피 측정, 부피 편차 표시 등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더욱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조직검사 지원(Biopsy Support)용1 전립선 MR 디지털 AI 솔루션’은 MRI 영상에서 전립선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병변 표시 지원을 통해 목표 전립선 부위의 원활한 조직 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디지털 헬스 부문 대표 피터 코에르테(Peter Koerte)는 “AI 기반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보조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고객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진료의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진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의료진들이 이전보다 환자 중심적인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환자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에르테 대표는 “지난해 RSNA에서 소개된 흉부 CT 중심 디지털 AI 솔루션의 첫 애플리케이션 역시 이러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노력의 일환이다. 올해 RSNA에서 공개한 뇌와 전립선 부위에서의 MRI 검사를 위한 디지털 AI 솔루션의 애플리케이션 발표 후에는 방사선 촬영 및 방사선 종양학에 대한 추가 애플리케이션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 형태 계측 분석용(Morphometry Analysis) 뇌 MR 디지털 AI 솔루션

형태 계측 분석용 뇌 MR 디지털 AI 솔루션은 치매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 임상 실험단계에서 시행되는 뇌 부피 측정에 활용된다. 뇌 부피 측정을 통해 뇌의 여러 부분에서 회백질(신경 세포), 백질(신경 세포 연결) 및 뇌척수액의 부피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정상 부피와 비교한다. 뇌 부피가 줄어드는 경우에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한 기타 치매 질환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이전에는 분석 및 표준값과 비교를 수동 또는 반자동으로 진행해왔다.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뇌 MR 디지털 AI 솔루션은 MRI 영상에서 약 30개의 뇌 부위를 자동으로 식별해 부피를 측정하고, 해당 결과를 알츠하이머병 신경영상 연구 단계(Alzheimer’s Disease Neuroimaging Initiative, ADNI)²에서 구축한 뇌 형태 계측용 정상 표본 데이터베이스의 값과 비교한다. 형태 계측 분석용 뇌 MR 디지털 AI 솔루션의 결과 보고는 평균으로부터의 표준편차가 자동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영상의학 전문의는 신경과에 차별화된 진단과 치료 관리에 관련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보다 신속하고, 표준화된, 그리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결과 보고 제공을 통해 환자 관리 또한 향상된다.

• 조직검사 지원용 전립선 MR 디지털 AI 솔루션

전통적으로, 비뇨기과 전문의는 영상의학 전문의가 작성한 기록 및 전립선 픽토그램 및 MRI 검사 결과를 근거로 의심되는 전립선암 부위를 식별하고 초음파 유도 생체검사를 사용하여 해당 부위의 조직 샘플을 추출해왔다. 뿐만 아니라, MRI 영상을 결합하는 과정에서도 MRI 영상에서 전립선에 대한 수동적 분석이 필요했으며, 시간도 환자당 최대 5분가량 소요되었다.

그러나 조직검사 지원용 전립선 MR 디지털 AI 솔루션은 전립선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장기의 외부 윤곽을 단 몇 초 만에 표시해준다. 따라서 영상의학 전문의는 의심스러운 부위만 확인하고 이를 MRI 이미지에 표시한 뒤 조직검사 과정에서 MRI 이미지가 초음파 영상과 결합되도록 해당 이미지를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전송만 하면 된다. 이와 같은 표적 MRI 지원형 조직검사는 전립선 종양 발견을 지원하며 환자 치료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다.

신규 디지털 AI 솔루션 소프트웨어 2종은 미국의 의료 보험 정보 호환 및 책임법(Health Insurance Information Portability and Accountability Act, HIPPA)과 유럽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을 준수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팀플레이(teamplay)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들 소프트웨어는 기존 임상 작업 과정에 원활하게 연동되어 있으며,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 표준(Digital Imag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ine, DICOM)도 준수한다. 임상 영상 및 모든 정보는 영상 저장 및 통신 시스템인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와 자동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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