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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우버, UAM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기사입력 : 2020년 01월 07일 13시 3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현대자동차와 우버(Uber)는 PAV(Personal Air Vehicle: 개인용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사업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CES 에서 실물크기의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를 최초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우버와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분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최초의 기업이 됐다.

현대차가 공개한 PAV(개인용 비행체) 콘셉트 ‘S-A1’은 우버의 항공 택시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완성됐다. 우버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정립한 항공 택시의 개발 프로세스를 외부에 개방, 글로벌 PAV(개인용 비행체) 제작 기업들의 개발 방향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있다

파트너십 체결로 현대차는 PAV(개인용 비행체)를 개발하고, 우버는 항공 승차 공유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도심 항공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PAV(개인용 비행체)의 이착륙을 지원하는 인프라 콘셉트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우버 엘리베이트의 혁신적 설계 공정을 활용해 전기 추진 수직이착륙 (eVTOL: electric Vertical Take-Off and Landing) 기능을 탑재한 PAV(개인용 항공기) 콘셉트 ‘S-A1’을 개발했다. 우버 엘리베이트는 다양한 회사들 간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 (NASA)과 공동으로 정립한 항공 비행체의 개발 프로세스를 외부에 공개하고, 새로운 공기역학 개념과 날개 디자인, 소음, 시뮬레이션 검증 분야 등을 공동 연구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현대차가 전세계에 첫 선을 보인 현대 PAV(개인용 비행체) ‘S-A1’은 우버 엘리베이트의 전기 추진 수직이착륙(eVTOL)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S-A1’은 최고 비행 속력이 290km/h 에 달하고, 최대 약 100km 를 비행할 수 있다. 100% 전기 추진 방식으로, 이착륙 장소에서 승객이 타고 내리는 5~7 분여 동안 재비행을 위한 고속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 각각의 프로펠러에 전기 분산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최적의 안전 성능을 제공하며, 도심 비행에 적합하도록 소음도 최소화 했다.

‘S-A1’은 승객 4 명 탑승이 가능하며, 가방이나 배낭을 둘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상용화 초기에는 조종사가 직접 조종하지만, 자동비행기술이 안정화 된 이후부터는 자율비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끊김 없는 이동성 구현을 위해 PAV(개인용 비행체)와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통합한 미래 도시 비전을 연구하고 있다. PAV(개인용 비행체)와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가 미래 도시 전역에 위치한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와 연결돼 하나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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