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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강서구 공공 이용 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기증

기사입력 : 2020년 01월 21일 14시 13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 SNS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지난 20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과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이하 AED) 기증식’을 갖고, 강서구 내 노인 이용시설 다섯 곳에 AED를 전달했다.

바이엘코리아 AED 기증 캠페인은 심혈관질환 위험에 노출된 노인인구의 건강증진을 독려하고 심장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심혈관질환 사업부가 201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 내 지역구별 심혈관질환 유병률과 AED 보급률 등을 바탕으로 기부처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심장정지 환자수(질병코드 I46, 222명)가 서울시에서 가장 많았던 강서구가 선정됐다(2018년 기준). 또한 강서구는 심방세동 및 조동 환자 수 3위(질병코드 I48, 2,133명)를 기록하는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반면, AED 설치대수는 하위 50%에 속해 적극적인 예방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바이엘코리아 직원들은 강서구립 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 AED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구민들과 함께 사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증식 후에는 일산백병원 심장내과 남궁준 교수가 센터를 찾은 어르신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예방관리법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강좌를 진행했다.

심장정지(심정지)는 심장박동이 정지된 상태를 가리키며, 약 70% 이상은 심장의 기능부전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발생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경우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국내 급성 심장정지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노인 인구에서 그 위험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18년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0,539명으로 10년 전보다 약 39.4% 증가했으며, 인구 10만명당 심장정지 발생률 역시 10년 전 44.3명에서 2018년 59.5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심정지 발생률의 약 50% 이상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발생하며, 매년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2008년 40.4%, 2018년 51.4%)

급성 심장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여부가 환자의 생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받을 경우, 생존율이 최대 3.3배 개선되지만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비율은 약 23.5%에 불과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정지는 대부분 가정에서(45.3%), 일상생활 중(31.3%) 발생해 가족, 동료 등 일반인이 첫 목격자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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