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는 무한 내구성과 함께 전원 중단 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여 위험성을 낮추는 새로운 저가격대 메모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I2C EERAM 메모리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휘발성 SRAM 메모리로서, 미터링, 자동차,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등 데이터를 지속적 또는 순간적으로 기록하고 업데이트나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EERAM은 단일 칩에 쉐도우 EEPROM 백업을 결합한 독립형 SRAM 메모리로서, 시스템 전원이 중단되었을 때 SRAM 메모리 콘텐츠를 자동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EERAM은 어떠한 쓰기 사이클 지연(write cycle delay) 없이 어레이에 즉시 랜덤 쓰기를 할 수 있다.
이 I2C EERAM 제품군은 4Kb 및 16Kb 밀도의 제품들을 포함하며, 표준 8핀 SOIC, TSSOP, PDIP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이 제품들은 3.0V 및 5.0V 옵션을 사용할 수 있고, 산업용 및 자동차용 온도 범위(-40°C~85°C 및 -40°C~125°C)로 제공되며 오토모티브 그레이드로 사용 가능하다.
EERAM은 친숙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단일 칩 메모리 기술(EEPROM과 SRAM)로 구성되었으며, 강건성 높고 믿을 수 있는 데이터 솔루션이자 저렴한 가격의 비휘발성 SRAM 솔루션이다. EERAM은 전원 중단 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기 위해서 외부 배터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시스템 전원이 중단되면 대신 소형 외부 커패시터를 통해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여 SRAM의 내용을 EEPROM으로 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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