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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성능과 전력 효율 모두 높인 모바일용 ‘RTX SUPER’ GPU 와 기반 노트북 발표

기사입력 : 2020년 04월 02일 20시 53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엔비디아(NVIDIA)는 태평양 표준시각(PST) 기준 4월 2일, 절대 성능과 전력 효율 모두 높인 모바일용 ‘RTX SUPER’ 시리즈 GPU와, 새로운 GPU를 포함해 지포스 GPU를 탑재한 100여 종 이상의 노트북 신제품들을 공개했다.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RTX SUPER’ 시리즈 GPU는 새로운 Max-Q 기술과 함께 더욱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제공해,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더욱 뛰어난 사용자 경험과 생산성을 제공한다.

레이 트레이싱(RT: Ray Tracing)과 AI에 초점을 맞춘 지포스 RTX 시리즈 GPU는 현재 게임 생태계에서 폭넓게 지원되는, 견고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지포스 RTX 시리즈 GPU 기반에서 AI 모델을 사용해 이미지 품질과 성능을 모두 높이는 DLSS 기술 또한 2.0 버전에서 더 높아진 이미지 품질과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지포스 RTX 시리즈의 이러한 성능과 기술적 특징은 데스크톱 PC 뿐 아니라 고성능 노트북 PC에서도, 높은 성능의 게이밍 환경 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소규모의 AI 모델링과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게이밍을 위한 디자인 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 환경을 위한 10종의 새로운 RTX Studio 노트북 모델들도 함께 선보인다.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RTX 2080 SUPER, 2070 SUPER GPU는 성능 향상 뿐 아니라, 새로운 Max-Q 기술을 통해 기존보다 두 배 가까운 효율 향상을 선보인다. 특히, 더 높은 GPU 성능이 필요한 경우 프로세서와 GPU에 공급되는 전원 공급을 상황에 따라 GPU 쪽에 우선 배분함으로써 성능을 높이는 ‘다이내믹 부스트(Dynamic Boost)’, G-Sync 지원 디스플레이가 있을 경우 부드러운 움직임이 필요한 게이밍 환경에서만 고주사율 환경을 사용하고, 기타 환경에서는 전력 소비가 적은 표준 주사율 환경을 사용해 전반적인 전력 효율을 높이는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Advanced Optimus Technology)’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 엔비디아의 새로운 모바일 GPU는 더욱 높아진 성능과 효율을 제공한다 (자료제공: NVIDIA)

▲ 3년 전과 비교하면, 지금의 게이밍 노트북은 5배 높은 성능을 같은 가격에 제공한다 (자료제공: NVIDIA)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GPU에서 선보인 레이 트레이싱과 AI의 활용이 이제 게이밍 생태계 전반에 견고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DirectX나 Vulkan 등 주요 API 들이나, 언리얼(Unreal), 유니티(Unity),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등 주요 게임 엔진들에서도 레이 트레이싱의 활용이 지원되고 있으며, 이미 30개 이상의 게임들에서 레이 트레이싱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AI를 활용해 이미지 품질과 성능을 높이는 DLSS 기술 또한 2.0 버전을 통해, 더 빨라진 AI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더 높은 이미지 품질을 더 높은 성능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지포스 GPU를 탑재한 노트북 PC 또한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지포스 GPU를 탑재한 고성능의 노트북 PC는 단순한 게이밍 뿐만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모바일 스튜디오 환경, 게이머들의 업무나 스트리밍, 혹은 학생들이 게임과 콘텐츠 생산, 그리고 AI와 데이터 분석 등에 이르기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의 소비자들은 하나의 랩톱으로 성능과 이동성, 배터리 사용 시간을 모두 갖추어, 생활 속에서 모든 용도에 모자람 없이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최신 지포스 RTX 시리즈 GPU를 탑재한 랩톱이 모든 가격대에서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가격대는 999달러 대부터 선보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모바일 플랫폼을 위한 새로운 RTX 2080/2070 SUPER GPU 등을 사용하는 새로운 노트북 PC들에서는 기존 세대보다 효율이 두 배까지 높아진 새로운 Max-Q 기술이 지원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RTX 2060 GPU를 사용하는 999달러 가격대의 최신 게이밍 노트북은, 3년 전 같은 가격에서 GTX 960M을 사용하던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5배의 게이밍 성능과 함께 레이 트레이싱, AI와 DLSS 등 최신 기술까지 얻을 수 있으며, 레이트레이싱 지원 게임들에서 60프레임 이상의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성능 GPU를 탑재한 최신 게이밍 노트북 디자인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는 ‘300Hz’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제품들이 꼽히며, 지포스 RTX 2080 SUPER를 탑재한 Razer Blade 모델 등 25개 이상의 디자인이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러한 고성능 패널의 탑재를 통해, 게이밍에서 PC와 GPU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더 부드러운 움직임, 더 뛰어난 그래픽 품질, 그리고 더 낮은 지연시간으로 게이밍에서 플레이어의 사용자 경험과 게임 내 성과를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다이내믹 부스트’는 전체 플랫폼 수준에서 상황에 따라 적절한 ‘균형’을 맞출 수 있게 한다 (자료제공: NVIDIA)

▲ ‘다이내믹 부스트’를 통해, 약간의 추가 성능을 더 얻어낼 수 있다 (자료제공: NVIDIA)

새로운 GPU 기반의 설계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Max-Q 기술은 이전보다 두 배 높은 효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들을 포함한다. 먼저, 플랫폼 수준에서는 저전력 GDDR6와 차세대 레귤레이터 효율로 전력 효율을 높였으며, DLSS 또한 게이밍에서 효율적으로 이미지 품질과 성능을 높이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한된 자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해 최대한의 부스트 성능을 끌어내기 위한 ‘다이내믹 부스트’ 기술, 콘텐츠 유형에 따라 디스플레이 모드를 변경해,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2017년의 Max-Q 대비 2020년의 Max-Q 기반 게이밍 노트북은 비슷한 전력 소비량에서 두 배 이상의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다이내믹 부스트’는 기존에 프로세서와 GPU가 서로 분리된 전력과 열 관리를 가져가던 것을 서로 공유하도록 하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분배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게이밍 환경에서 프로세서나 GPU 중 어느 한 쪽에 집중적으로 부하가 걸리고 다른 쪽에 여유가 있을 때, 부하가 심한 쪽에 자원을 집중해서 성능을 더 높이고, 이상적인 균형으로 최대한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를 들면, 게이밍 환경에서 프로세서 쪽은 여유가 있고 GPU 쪽에 부하가 심해서 병목이 걸리는 경우, 프로세서 쪽의 전력량을 줄이고 GPU 쪽에 전력량 한계를 높여서 부스트 성능을 높여, 더 높은 게이밍 성능을 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엔비디아는 이 ‘다이내믹 부스트’를 통해 약 10% 정도 추가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소개했으며, 드라이버 설정을 통해 사용 여부를 사용자가 결정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이내믹 부스트의 지원을 위해서는 하드웨어 레벨에서 추가적인 센서 등이 필요하고, 발열 처리 설계 등에서도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존의 Max-Q 지원 노트북 PC에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정도로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 기술은 노트북 PC의 프로세서나 플랫폼과는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엔비디아의 최신 GPU와 Max-Q 디자인을 사용한 경우라면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 덧붙였다.

▲ 번거로움 없이 사용자의 PC 사용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한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 (자료제공: NVIDIA)

▲ ‘RTX Studio’ 노트북 PC는 콘텐츠 제작 환경의 생산성 측면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녔다 (자료제공: NVIDIA)

지포스 RTX 2080 SUPER를 탑재한 레노버의 리전 7(Legion 7) 모델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어드밴스드 옵티머스 기술’은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게이밍 노트북에서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배터리 사용시간에 최적화하고, 지포스 GPU를 사용하는 게이밍 환경에서는 4K 120Hz까지의 고주사율과 G-sync 지원을 활성화하여 부드러운 움직임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DLSS 기술 또한 게이밍에서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2080 SUPER GPU 기반에서 DLSS를 ‘퍼포먼스 모드’로 사용할 때, 게이밍에서 사용자 경험을 희생시키지 않고서도 배터리 사용시간을 20% 정도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지포스 GPU를 탑재한 고성능의 노트북 PC는 게이밍 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도 높은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콘텐츠 제작을 위해 고성능의 노트북 PC를 사용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콘텐츠 제작 환경에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기 위해 ‘RTX Studio’ 인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텔의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새로운 모바일용 ‘RTX SUPER’ GPU를 탑재한 10종의 새로운 ‘RTX Studio’ 모델이 에이서(ACER), 기가바이트(GIGABYTE), MSI, RAZER 등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2080 SUPER Max-Q 기반의 최신 ‘RTX Studio’ 노트북 PC가 비디오 편집이나 3D 렌더링에서, 프로세서만으로 수행하는 경우보다는 최대 10배 이상 빠르고, GPU를 활용하는 최신 맥북 프로 모델과 비교해도 생산성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환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 오토데스크 아놀드(AutoDesk Arnold), 블렌더(Blender) 등 45개 이상의 톱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이 지포스 RTX GPU 기반의 가속을 지원해, 뛰어난 성능을 통한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고, ‘RTX Studio’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 모바일용 지포스 RTX 시리즈 GPU 제품군 주요 제원 (자료제공: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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