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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로 ‘드라이브 AGX’ 플랫폼 확장

기사입력 : 2020년 05월 28일 15시 0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엔비디아(CEO 젠슨 황)는 자사의 새로운 암페어(Ampere) 아키텍처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 플랫폼인 드라이브 AGX(Drive AGX)를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단일 아키텍처로 고성능 AI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자동차를 소프트웨어 정의형으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확장된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NCAP 5등급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부터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DRIVE AGX Pegasus) 로봇 플랫폼까지 지원한다.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의 경우 2개의 오린(Orin) 시스템온칩(SoC)과 2개의 엔비디아 암페어 GPU를 탑재해 획기적인 2,000TOPS(초당 테라 연산)의 성능을 제공하는데, 이는 이전 플랫폼 대비 6배 이상 빨라진 것이다.

또한 확장된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자비에(Xavier) SoC와 튜링(Turing) 기반 GPU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레벨 2 이상의 자율주행에서 레벨 5의 완전 자율주행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드라이브 AGX 자비에는 30TOPS 성능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페가수스 플랫폼은 최대 320TOPS의 성능으로 실시간 인식, 계획, 제어를 위한 중복적이고 다양한 심층신경망(DNN)을 실행한다.

엔비디아는 암페어 GPU, 그리고 통합 코어를 갖춘 곧 출시 예정인 오린 프로세서 제품군을 통해 드라이브 AGX 플랫폼을 향상시켜 모든 이동수단에 컴퓨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드라이브 AGX 제품군은 단 5W의 전력사용량으로 10TOPS의 성능을 제공하는 단일 오린 SoC 모델부터 시작된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ADAS용 컴퓨팅 시스템과 점점 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지만, 여기에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단일 아키텍처를 활용해 자율주행 기술을 보다 용이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정의형으로 대규모 쿠다(CUDA) 개발자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무선 업데이트로 지속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드라이브 AGX 제품군이 엔트리 레벨의 자율주행까지 지원하게 된 동시에,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는 차세대 페가수스 로봇택시 플랫폼을 통해 한층 진화하고 있다. 드라이브 AGX 플랫폼은 2,000 TOPS의 성능을 제공하는 2 개의 엔비디아 암페어 기반 GPU와 2개의 오린 SoC을 장착해 완전 자율주행 로보택시에 필요한 고해상도의 센서 입력과 고급 자율주행 심층신경망을 처리한다.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는 성능이 최대 6배까지 향상되어 8세대를 거친 엔비디아 GPU 중에서 가장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 오린 SoC 제품군은 내년부터 시제품이 제공되고, 2022년 하반기부터 생산되는 자동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에 프로그램이 가능하고 소프트웨어로 정의되는 차세대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라인업의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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