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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 중국 국무원 농업 정책 수혜 기대

기사입력 : 2016년 10월 31일 17시 12분
ACROFAN=권용만 | press@acrofan.com SNS
골든센츄리(대표이사 주승화)는 중국 정부가 발표한 농업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국무원은 ‘전국 농업현대화 계획’을 발표하며 농업현대화가 국가 현대화의 기초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지난 3월 발표한 13차 5개년 계획(2016~2020)에서 오는 2020년까지 농업 기계화률을 현재의 63%에서 70%로 끌어올리는 목표도 이번 발표를 통해 재확인했다.

계획에 의하면, 대형 트랙터를 이용해 고랑을 깊게 파는 심경정지(深耕整地)의 면적을 30%까지 늘리고, 500여 개의 현(縣, 한국의 군급)을 ‘기계화 모범현’으로 지정하여 농업 기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기계의 첨단 및 대형화 추세에 맞춰 우수한 성능의 농기계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골든센츄리는 중국 트랙터 시장점유율 1위 제일트랙터를 비롯해 상주동풍, 강소워드, 산동시풍 등 중국 내 대표 농기계 제조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최근 계약한 포톤로볼, 오정집단 등 신규 고객사의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신공장 건설 등 시설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랙터 외 다른 농업용 기계의 휠 생산을 위한 준비작업도 추진하고 있다. 제일트랙터와 올해 완료를 목표로 농업용 수확기 휠 제품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내년 1,500만 위안(약 25억 원)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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