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4MC도 입덕을 위해 인내력 검증 단계를 거쳤다.
난생처음 도전하는 ‘인내력 입덕’ 앞에 모두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상민은 4MC 중 두각을 나타내며 인내심 최강자를 위협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이상민의 인내심 덕력은 바로 ‘간지럼 참기’였다. 김일중의 무한 깃털 공격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뜻밖의 인내심 덕력을 보여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자극 받은 3MC들도 각자 인내력을 검증해보겠다며 입덕의 길로 들어섰다. 황재근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지압판에서 줄넘기를 하며 행복한(?) 비명을 질렀고, 김일중과 장동민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인내하는 법을 한 수 배웠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초급수준의 인내심과는 달리 고급단계로 넘어가자 4MC는 물론 인내심 최강남녀들도 경악하게 만든 충격적인 상황이 눈앞에 펼쳐졌다. 문제의 음식이 공개 되자마자 황재근은 하차를 결심하고, 김일중은 시종일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이상민은 보면 볼수록 사랑스럽다며 뜻밖의 애정을 보였다.
대결은 6월 7일(화) 오후 5시 40분 KBS JOY 전국덕력자랑 <최강남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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