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카리스마 있는 강한 역할로 상남자 이미지가 강했던 최철호가 <엄마는 고슴도치>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딸 바보’의 면모와 다정하고 가정적인 모습 등의 일상이 속속 밝혀지며 반전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것.
오는 7일 방송예정인 <엄마는 고슴도치>에서 지난 5월 새롭게 합류한 최철호는 방송 이후 긍정적인 주위 반응에 대해 “그동안 감금, 폭행, 살인, 그런 강한 이미지로 차갑게 보시던 분들이 조금은 친숙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진들이 “앞으로 ‘공처가’, ‘애처가’, ‘유치원선생님’ 역할이 들어 올 것 같다”며 호감형 탈바꿈의 성공을 암시하자 최철호는 “뭐든 시켜주면 해야죠, 언제든지 불러만 주세요”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최철호는 예능에 완벽히 적응한 듯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반전 매력을 속속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된 출연자들의 이미지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아이 말에 상처 잘 받고 뒤끝 있을 것 같은 소심한 출연자 1위’로 최철호가 뽑힌 것.
‘최철호의 반전 매력은 오늘 오후2시 30분 KBS Drama채널에서 방송하는 <엄마는 고슴도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