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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동남아 진출 위한 '비즈니스 기회의 장' 마련

기사입력 : 2020년 10월 13일 13시 43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보호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지난 10월 12일(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 10.12.(월)~10.13.(화) / 베트남: 10.14.(수)~10.15.(목)

KISA는 코로나19로 보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가운데, 국내 보안기업이 진출을 희망하는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이번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 개최국으로 선정했다.

* KISIA가 국내 정보보호 기업 250여 곳을 대상(응답 기업 57개사)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베트남 66.7%, 말레이시아 26.7% 차지

이번 상담회에서는 국내 15개 보안기업*이 온라인 협업 플랫폼을 통해 현지 ICT 유관부처·기관, IT기업, 유통사, 컨설팅사 등 87개 기관·기업과 모두 122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 두두아이티, 릴테크, 모니터랩, 소만사, 스콥정보통신, 시큐레터, 안랩, 에어큐브, 이글루시큐리티, 잉카인터넷, 지니언스, 컴엑스아이, 케이제이테크, 클라우드브릭, 펜타시큐리티(가나다순)

특히 KISA는 동남아 거점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뿐 아니라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인근국가의 유관부처·기관을 추가로 연계시켰다. 이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가운데 절반이 넘는 6개국이 참여한 결과로, 그동안 KISA가 주관한 온라인 상담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이와 함께 KISA가 국제협력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 기반을 다져온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원(BSSN) ▲베트남 인터넷주소관리센터(VNNIC) ▲미얀마 mmCERT ▲말레이시아 통신멀티미디어위원회(MCMC) ▲캄보디아 우정통신부(MPTC) ▲라오스 LaoCERT 등 현지 유관부처·기관이 한국 보안기업에 관심을 두고 참여를 희망했다는 점도 주목할만한 부분 가운데 하나다. 이는 정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우호 관계를 구축해 한국 사이버보안 기술의 우수성을 알린 결과로 분석된다.

* 글로벌사이버보안협의체(CAMP) 운영 및 MoU 체결, 국제 CERT 협력, 컨설팅, 세미나 개최 등

또한, KISA는 국내 보안기업의 현지 민간시장 진출을 위해 KISIA와 잠재적 클라이언트 및 파트너사를 발굴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정부 보안솔루션 조달 업체인 Ayhedge Techbiz Solutions, 베트남 최대 ICT 기업인 FPT 등이 참가하는 등 국내 보안기업이 다양한 산업으로 진출할 기회를 마련했다.

※ ‘20.8.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총 59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해외 진출의 가장 어려운 점은 현지 바이어 발굴로, 정부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

KISA 김석환 원장은 “코로나19로 이동통제 명령(MCO)이 내려진 말레이시아는 사이버보안 사건이 무려 82.5% 증가했고 베트남은 중소기업 대상 피싱 공격이 2020년도 1분기에만 24만 건에 달하는 등 동남아 권역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보안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KISA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국내 보안기업이 동남아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국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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