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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비즈, 천안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로 띵동 결제 개발 연동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9일 08시 1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는 천안시가 추진한 ‘천안형 공공배달 사업(가칭)’에 띵동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허니비즈는 서울시와 경기 시흥시에 이어 천안시까지 공공 배달앱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배달시장을 독점하는 기존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등 문제 해결에 나선 천안시가 시장 폐단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을 현실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띵동은 천안 지역화폐 ‘천안사랑카드’를 결제수단으로 추가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 광고비와 입점비 없이 저렴한 중개 수수료 2%만 적용해 소상공인 부담을 덜게 한다. 띵동은 서비스 연동 개발에 돌입했으며, 오는 11월 중 베타 서비스를 거쳐, 12월 정식 오픈한다.

천안사랑카드는 천안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천안사랑상품권. 은행에서 신청하거나,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월 결제금액의 50만원까지 6% 캐시백,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까지 1%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연말정산시 최대 30%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지만, 띵동에 입점되는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이라면 온라인 결제 가능해진다.

앞서 띵동은 서울시와 시흥시의 공공 배달앱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에서는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사업자로 선정,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탑재하고 사업 중이다. 시흥에서는 시흥시 모바일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를 결제수단으로 탑재, 조만간 사업을 시작한다.

송효찬 허니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배달앱 독과점 상황은 소상공인 생계와 직결된다. 이는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전가되고, 가중되는 악순환 구조다. 공공배달앱을 직접 개발, 운영하는 대신 많은 지자체가 검증된 띵동과 협력하는 구조로 추진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라며, “소상공인에 집중하고, 고객 관점의 서비스를 고민하며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로의 변화를 위해 띵동이 맨 앞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띵동은 천안에 연고를 둔 사업자와 가맹점 모집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띵동 공식 대리점은 초기 비용이 없다. 또 별도의 가맹비나 로열티도 부과하지 않는다. 대리점과도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사업에 필요한 노하우, 소프트웨어 및 세일즈 물품 등을 모두 무상 제공한다. 대리점 관련 문의, 신청할 수 있도록 고객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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