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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로코, 머신러닝 기반 광고 자동화 플랫폼 ‘MOLOCO Cloud’ 정식 출시

기사입력 : 2021년 01월 27일 15시 5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몰로코(MOLOCO)는 1월 26일 미디어 브리핑을 통해, 모바일 마케터가 사내에서 광고 데이터를 투명하게 확인하면서 글로벌의 수백만 앱에 원하는 때 원하는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반 광고 자동화 플랫폼 ‘MOLOCO Cloud’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타 출시 후 약 4개월 만에 정식 출시된 ‘MOLOCO Cloud’는 몰로코의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며, 광고 입찰가 최적화 기능과 LAT(Limit Ad Tracking) 타기팅 기술을 모두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MOLOCO Cloud는 세계 유수의 인앱 광고 네트워크 및 애드 익스체인지(Ad Exchange)와 연동되어 전 세계 250만 개의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가장 적절한 사용자를 정확히 타깃 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클릭, 변환, 설치, 앱 내 이벤트, 광고비 대비 매출액 등 광고주가 설정한 여러 목표를 극대화하기 위해, 거래소별 경매 특성에 따라 광고 입찰액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광고 입찰가 최적화(Bid Optimizer)를 탑재했다. 모바일 마케터는 이 모든 과정을 MOLOCO Cloud에서 제공하는 노출 단위의 로그 데이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MOLOCO Cloud가 제공하는 ‘LAT(Limit Ad Targeting) 타기팅’ 기능은, 광고 추적을 제한한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를 대상으로도 타기팅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한다. 이 기능은 광고 ID를 제외한 현재 앱 세션, 디바이스 상태, 앱 단위 데이터와 기타 변수를 기반으로 파이버(Fyber) 같은 SDK(Software Development Kit) 기반의 지면 제공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작동한다. 이 LAT 타기팅 기능은 올해 중 있을 애플의 IDFA(iOS 기기 내 광고 고유 식별자) 추적 제한 설정 업데이트 이후에도 마케팅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몰로코 김지원 이사

▲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본격적인 개인화 광고 시대를 열었다

몰로코의 김지원 이사는 이 자리에서, 몰로코는 2013년 설립되어 미국 실리콘밸리의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포함 7개 지사까지 전 세계에 8개의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나라에 광고를 집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최근 몇 년간은 매년 두 배의 매출 성장을 이룰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해의 연매출은 약 2,000억 원 정도를 기록했고, 올해의 매출 목표는 지난 해의 두 배 수준인 5억 달러, 5,500억 원 정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몰로코는 모바일 마케팅 관련 다수의 지표들에서 높은 순위에 등재되어, 업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광고 산업군에서의 중요한 흐름으로는 전체 시장에서 ‘디지털 광고’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꼽혔다. 디지털 광고는 2021년에 전체 광고의 약 56%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이 디지털 광고의 집행 방식에 있어서는 ‘프로그래매틱(Programmatic)’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동일한 시간과 위치에 동일한 광고를 송출하는 전통적 디지털 광고와 달리, 고객에 더 집중해 동일한 시간과 위치에도 고객의 관심에 부합하는 개인화된 광고를 송출할 수 있게 한다.

프로그래매틱 광고가 이끈 개인화 광고 시대에, 송출 광고는 사용자가 광고 지면에 접근할 때 즉각적으로 결정된다. 사용자가 앱 등으로 광고 지면에 접근할 때 실시간으로 광고가 요청되고, 입찰자들은 매 요청마다 전달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 및 지면에 적합한 광고와 가격을 제시하며, 송출 광고는 자동 경매로 결정된다. 그리고 이러한 기술의 등장은 디지털 광고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으며, 이제는 광고판을 사던 마케팅에서 광고 독자를 사는 마케팅으로 진화했고, 지역 제한 또한 극복하고 동시다발적 글로벌 캠페인을 편리하게 집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는 데이터가 사용자를 찾아낼 수 있고, 디지털 앱이나 지면을 찾아 해외 광고를 내보내는 것이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광고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마케팅에서의 요구사항도 변하고 있다. 먼저,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캠페인을 직접 운영하는 ‘셀프 서비스’와 이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의 내재화 측면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으며, 쉽고 안정적으로 고효율의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분, 글로벌 사용자 대상의 마케팅 진행에서도 폭넓은 접근성을 지닌 단일 채널이 선호되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특히, 이러한 특징들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광고 플랫폼 차원에서, 기존의 글로벌 플레이어 이외의 대안에 대한 요구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 ‘MOLOCO Cloud’는 쉽고 편리하게, 높은 효율로 모바일 앱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해 설정된 퍼포먼스에 자동으로 최적화되는 모습을 보인다

‘MOLOCO Cloud’는 모바일 마케터가 사내에서 광고 데이터를 투명하게 확인하면서 글로벌 수백만 앱에 원하는 때에 원하는 광고를 쉽고 편리하게, 높은 효율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반 광고 자동화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베타 버전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정식 출시된 이 서비스는, 광고주의 자사 데이터와 광고 데이터를 함께 학습하여 캠페인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몰로코의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광고 입찰가 최적화(Bid Optimizer) 기능과 LAT(Limit Ad Tracking) 타기팅 기술을 모두 탑재했다. 또한 몰로코는 ‘MOLOCO Cloud’ 서비스의 특징으로 편리한 캠페인 운영, 자동화된 퍼포먼스 최적화, 글로벌 트래픽 및 투명성 제공을 꼽았다.

‘편리한 캠페인 운영’ 측면에서, MOLOCO Cloud는 고객이 편리하게 캠페인을 설정, 관리할 수 있는 웹 관리도구와 API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웹 포털을 통해 마케팅 캠페인의 상세 설정과 관리, 고객사 플랫폼의 관리자와 팀, 팀원 관리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었다. 또한 마케팅 캠페인의 설정에서는 자동화를 기반으로 한 단순한 설정 뿐 아니라, 세부 지표들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캠페인 매니지먼트 API, 리포트 API를 통해 필요에 따라 각 고객사의 마케팅 시스템에 연동해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최적화 측면에서는, 고객이 모델을 직접 구축하거나 수동으로 조정하지 않아도 광고 목표 설정만으로 캠페인을 최적화하는 자동화된 퍼포먼스 관리를 제공한다고 소개되었다. 고객이 캠페인의 목표를 설정하면, 머신러닝 모델이 목표에 맞추어 성과를 최적화한다. 예를 들어, 목표를 CPI로 설정했다면, 캠페인 런칭 후 CPI가 목표치까지 점진적으로 하향한 후 목표에 근접하면 그 수준을 유지하며, 액션 목표를 설정했다면 캠페인 진행에 따라 목표 액션에 대한 전환율이 점진적으로 상향되도록 하고, 구매액 추이를 목표로 설정했다면 캠페인 진행에 따라 인당 평균 구매액이 점진적으로 상향되도록 자동으로 모델이 최적화된다.

광고 입찰가 최적화(Bid Optimizer) 기능은 퍼포먼스 최적화에 있어 중요한 기능으로 꼽힌다. 이 기능은 광고 거래소의 경매 가격 제도에 따라 입찰 금액을 자동으로 조정, 광고 비용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이 최적화는 거래소의 ‘최고 가격 경매’와 ‘차순위 가격 경매’ 정책에 따라 입찰 가격을 최적화하여,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 않고도 목표로 하는 광고 성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 특히 최근 업계에서 차순위 가격 경매에서 최고 가격 경매로 정책이 변화하면서, 입찰 가격의 최적화 측면이 성과에 더욱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 ‘광고 입찰가 최적화’ 기능은 예산 집행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돕는다

▲ 향후 예상되는 광고 추적 제한으로의 정책 변경에도 기술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몰로코는 현재 자사의 서비스가 월간 광고 도달 기기 수로는 40억 대 이상, 월간 광고 집행 지면 수로는 250만 개 이상의 앱에 도달하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광고가 노출되는 등 넓은 사용자 기반을 갖추고 있어, 광고 피로도나 사용자 고갈에 대한 고민 없이 전 세계에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광고를 집행한 뒤, 고객에게는 광고 ID 단위의 노출, 클릭, 인스톨, 인앱 이벤트에 대한 상세 데이터를 제공해 광고의 투명성을 부여하며, 로그 데이터는 등록된 고객사의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자동 전송되게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개인 정보 보호 강화에 따른 광고 ID 추적 제한에 대해서도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은 향후 모든 앱이 광고 사용자 추적에 있어 팝업 동의를 얻도록 하여, 기기 내 광고 추적 옵션이 기본 ‘광고 추적 제한(LAT, Limit Ad Tracking)’으로 변경될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몰로코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맥락 관련 정보를 활용해 머신러닝 모델을 훈련, LAT를 설정한 유저에게도 적절한 광고가 나갈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LAT 설정 유저와 비 LAT 유저간 유사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달성할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LAT 타기팅 기능은 광고 ID를 제외한 현재 앱 세션, 디바이스 상태, 앱 단위 데이터와 기타 변수를 기반으로 파이버(Fyber) 같은 SDK 기반의 지면 제공 업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작동한다. 몰로코의 머신러닝 모델은 사용자의 광고 ID와 퍼블리셔 앱, IP, 모바일 디바이스 등의 맥락 정보를 모두 학습하는데, LAT 타기팅은 이 중 맥락 정보만을 활용해 LAT 트래픽용 모델을 훈련시키는 형태다. 이를 통해 맥락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특성을 유추하고, 적절한 광고를 선택함으로써 비 LAT 트래픽과 유사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달성할 수 있게 하며, MOLOCO Cloud에서 손쉽게 LAT 타기팅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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