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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시작해야 할, 지속가능한 디지털 시대를 위한 '미래 데이터센터'로의 여정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형 데이터센터로의 전환 여정,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기사입력 : 2021년 08월 17일 12시 0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미래형 데이터센터로의 전환 여정,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한다.

향후 10년 이상 세상의 변화에서 중요한 방향이 될 ‘디지털화’는 지금까지의 변화 이상으로 삶의 모습을 바꾸어 놓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의 삶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연결되고, 정보를 취합, 분석, 공유함으로써, 우리는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데 있어 눈에 보이는 것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더 넓은 부분에 대한 통찰력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며, 주위와 더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이 수집, 분석되고 통찰력 도출에 활용될 수 있는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는 인류가 마주한 다양한 현실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인류가 마주한 가장 큰 위협이자 과제라면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일 것이다. 이는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예고되어 온 주제지만, 이제는 더 이상 미래의 일로 치부할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르고 있다.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적인 협력과 역할 준수가 요구되며, 현실적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환경 규제나 탄소 배출 관련 이니셔티브가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탄소 배출 감축’에 있어, 디지털화는 사회의 모든 움직임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기후 변화 대응 측면에서 당면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정보를 모으고 분석, 통찰력을 도출하는 데 있어 ‘데이터센터’는 지금보다도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세상이 더욱 고도로 디지털화될수록 컴퓨팅 용량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며, 데이터센터 또한 계속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데이터센터 또한 현재 전 세계의 당면 과제인 탄소 배출량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고,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를 구현하지 못한다면 전 세계적인 디지털 기반 경제 생태계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다. 이제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성’은 디지털 시대 기업의 비즈니스에 있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요건이며, 이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바로 시작해야 하는 일이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지속가능한 고효율 데이터센터 환경을 구현하는 여정에 있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전략과 포트폴리오 모두를 갖춘 유능한 동반자의 위치에 있다.

▲ 디지털 문명과 비즈니스의 핵심인 데이터센터 또한 높은 수준의 ‘지속가능성’이 요구된다

■ 지속가능한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지속가능한 고효율 데이터센터의 구현

세상의 디지털화는 점점 고도화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에 요구되는 서비스 용량 또한 빠르게 높아질 것이고, 이는 현재 반도체와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 추이보다도 높아서, 결국 데이터센터는 점점 늘어날 것이 분명하다. 그리고 데이터센터가 점점 늘어나면서,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량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는데, 이제 데이터센터는 세상을 효율적으로 만드는 디지털화의 중심이지만, 데이터센터 또한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지속 가능한 디지털 시대를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서비스 용량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의 IT 영역과 시설 영역 모두에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디지털 기술은 이제 사회와 기업의 활동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으며, 이에 데이터센터 또한 현대 사회의 유지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인식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현대 사회와 기업 활동과 가치 창출 생태계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된 데이터센터는,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사항에서도 예외가 될 수 없는 위치에 있다. 이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탄소배출 감축은 단일 기업이나 국가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에 걸친 가치 창출의 생태계 전반에 대한 문제이며, 탄소 배출량에 대한 고려 역시 이제는 기업의 내부 활동만 고려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활동을 위해 구매하는 자원은 물론, 공급망 전반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모두 고려하는 방식이 제시되고 있다.

더욱 많은 국가와 기업, 조직들이 지속가능성 측면을 위해, 가치 창출 생태계 전반에서의 ‘탄소 중립’ 달성 목표를 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시대의 핵심인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 확보는 모든 기업, 조직들은 물론 데이터센터 자체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데이터센터 없이는 디지털 시대의 경쟁력 자체를 확보할 수 없지만,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일정 수준을 달성하지 못한 데이터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가치 창출을 위한 생태계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진 데이터센터는 그렇지 못한 데이터센터에 비해 비용적인 측면 등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가지는 것 또한 분명한 만큼,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성 추구와 고도화는 향후 생존과 발전에 있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제 모든 데이터센터가 지속가능성을 위한 단계별 수행 여정을 필요로 한다 (자료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측면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도,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추구는 새로운 데이터센터 뿐만이 아닌, 기존의 데이터센터들을 포함한 모든 데이터센터의 과제가 될 것이다. 이 때, 새로운 데이터센터라면, 설계 단계에서부터 에너지 효율과 지속가능성 측면에 대한 부분을 우선 순위로 두어 최적화된 설계가 가능할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도 데이터센터의 IT와 기반 시설, 경영진들의 의견을 적절히 조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지만, 데이터센터의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는 생애 주기 전반을 디지털 기술 기반의 플랫폼으로 통합한다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결정과 수행이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의 데이터센터에 있어 중요성이 강조될 부분으로는 데이터센터의 ‘목적’이 될 것이다. 데이터센터의 목적을 어느 정도 특정할 수 있다면, ‘워크로드 최적화’ IT 인프라와,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 시설 구성으로 최고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는 서로 분리되어 다루어지던 데이터센터 내의 IT와 시설 관리 부분들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 긴밀하게 연결, 통합된다면, 데이터센터의 전통적인 가치인 신뢰성, 가용성 등을 지키면서 효율성 또한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의 IT와 시설 전반이 통합되는 디지털 플랫폼의 유연성 또한, 향후의 기술 발전에 따른 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의 추구에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든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이상적인 형태로 바뀌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하지 않으며, 긴시간 동안 인내심을 가지고 단계적인 전환 과정을 따라 가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특히 지속가능성 측면을 크게 고려하지 않은 기존의 데이터센터라면, 환경의 변화 자체가 큰 부담이다. 하지만 이 또한,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견고한 플랫폼 위에서 환경을 단계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지속가능성 측면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여정에 있어, 달성할 목표의 기준은 직접 세우고 평가해야 하지만, 이 목표 달성을 위한 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은 데이터센터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기반 통합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자료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 데이터센터 생애 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통합

디지털 문명의 중심으로 표현되는 데이터센터라면 ‘디지털’의 이미지가 떠오르겠지만, 실제 데이터센터의 본질은 디지털 문명을 위한 IT 서버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돕는 ‘시설’일 것이다. 상식적으로, 거의 모든 데이터센터는 ‘건물’ 안에 있고, 서버가 설치되어 운영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잘 관리되는 공간과, 건물 내, 외부의 다양한 경로에서 오는 전기를 제공하는 곳이다. 그리고 서버가 설치되고 운영될 수 있는 ‘잘 관리되는’ 공간은, 언제나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함께 일정한 온, 습도가 유지되고, 이상 상황이 생겨도 빠르게 대처가 가능한 공간일 것이다. 이에, 데이터센터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IT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건물을 포함한 시설 전반의 운영과 관리, 전력 공급에 대한 ‘전문성’ 측면이 중요하게 요구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의 데이터센터는 이 ‘시설’과 ‘전력’, ‘IT’의 세 요소가 모두 명확히 분리된 영역으로 다뤄졌다. 이는 서로에 요구되는 전문성이 모두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는데, 이렇게 각 영역이 명확히 분리되어 각자의 방식대로 운영되면서, 서로의 상황을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비효율 측면도 분명 존재했다. 또한,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기술적 영역들이 서로 분리되어 있다는 것은, 확장이나 인프라 구성 변화 등, 향후의 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기도 하며, 여러 개의 데이터센터를 관리해야 하는 경우에는 에너지 효율 향상이나 지속가능성 추구 등의 복잡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

디지털 기술과 연결은 지금까지 모두 별개의 영역에 있었던 시설과 전력, IT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이 통합의 시작은 영역을 막론하고 모든 구성 요소들을 디지털 기반으로 연결, 제어하고 데이터센터 안에서 서로 단절되어 있던 시설과 전력, IT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다룰 수 있게 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영역 구분을 넘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좀 더 나아가면,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또한 데이터센터의 기획부터 설계, 구축과 운영 등 데이터센터 생애 주기 전체에 걸친 ‘프로세스’의 연결과 통합 또한 가능하게 한다.

▲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은 주요 전문 도메인의 역량을 세 개의 계층에서 포괄적으로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자료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은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디지털 기반에서 통합하기 위한 토대로 활용할 수 있다. 크게 세 개의 계층으로 구성되는 이 플랫폼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제품군 뿐 아니라 업계 전반의 폭넓은 생태계를 지원하는 개방형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장치들과 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연결, 활용하면서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 과정에서 만날 수 있을 어려움을 줄인다. 특히,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IT, 빌딩, 전력 부분에 특별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이 세 가지 영역 각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세 영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위치에 있다.

연결된 디바이스, 엣지 컨트롤, 앱과 서비스 및 분석 레이어 등 크게 세 개 계층으로 구성된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은, 다양한 목적의 디바이스들이 서비스들에까지 안전하게 연결되고 제어되며,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 통찰력을 도출하는 과정 전반을 단순하게 만든다. 특히, 앱과 서비스 및 분석 레이어에서는 여러 경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다양한 서비스들이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전혀 다른 체계로 운영되어 왔던 IT, 빌딩, 전력 부분을 서로 연결해 최적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하고, 물리적으로 서로 떨어져 있는 시설들에 대한 원격, 통합 관리도 구현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한편,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은 개방성과 유연성은 데이터센터의 구축과 진화의 여정 전반에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미래의 데이터센터로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IT, 시설, 전력 부분이 모두 디지털 기반으로 긴밀하게 통합된 것이겠지만, 기존에 있던 것들을 한 번에 전환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이 때, 에코스트럭처 플랫폼은 IT나 시설, 전력 중 어느 한 부분에 도입하면서 기반을 만들고, 추후 단계적으로 플랫폼을 확장하면서 통합하는 여정을 진행할 수도 있다. 또한 연결된 디바이스 계층에서는 다양한 디바이스들의 구성을 지원하고 있어, 최소한의 변화로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장점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 디지털 기반 연결과 데이터 기반 가시성은, 가장 이상적인 운영 효율을 구현하는 기반이 된다 (자료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 디지털과 데이터 기반의, 이상적인 에너지 효율의 쿨링 환경 만들기

디지털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내의 모든 것을 연결하고, 서로 분리되어 있던 IT, 시설, 전력 부문에서 서로의 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게 단일 플랫폼 수준으로 통합된다면, 데이터센터 내부의 모든 부분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 디지털 정보 기반의 가시성은 데이터센터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도우며, 특히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과 비용, 지속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쿨링’ 측면에서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흔히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PUE를 사용하는데, 이 PUE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쿨링’에 들어가는 에너지이고, 이에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향상은 얼마나 쿨링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지에 달려 있다.

가장 이상적인 쿨링 방법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이지만, 이 또한 언제 어디서 어느 정도의 쿨링이 필요한지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이 필요한데, 에코스트럭처 IT 플랫폼의 ‘쿨링 옵티마이즈’ 솔루션은 이를 위한 가시성과 분석, 제어 수단을 제공한다. ‘쿨링 옵티마이즈’는 데이터센터 내의 각종 시설에 대한 위치 등 자산관리 정보, 데이터센터 내에 설치되는 각종 센서들의 정보를 모아 공기흐름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 설치된 항온항습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운전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이러한 최적화된 운전 방법은, 수집되는 실시간 정보에 따라 달라지며, 이를 통해 IT 부하의 변화에 따른 실내 환경 변화에 따라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만 냉각하는, 가장 효율적인 운영을 구현할 수 있다.

‘쿨링 옵티마이즈’는 기존의 경직된 데이터센터 내 쿨링 운영에 비해, 에너지를 절감하면서도 운영 온도는 더 효과적으로 낮출 수도 있다. 이는 기존의 쿨링 운영 설정이 실제 환경의 공기 흐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생기는 공조기간 공기 흐름 간섭이나 비효율적 운영 등의 문제를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의 공조 시스템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솔루션의 적용만으로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시스템의 구축에 걸리는 시간 또한 그리 길지 않고, 이미 8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에서 그 효과가 검증된 솔루션이기도 하다. 또한, 기존의 공조 시스템 배치를 데이터 기반으로 최적화된 위치에 재배치할 때도, 쿨링 옵티마이즈 솔루션이 좋은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정교하게 고려된 적절한 시설의 지원은 데이터센터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기존의 쿨링 환경에서 운영을 최적화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효율 향상을 얻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고효율의 기계, 시설과 최적화된 환경이 만나야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데이터센터의 쿨링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로는 외기를 직접 활용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이는 어디서나 선택할 수는 없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에 버금가는 수준의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간접형 프리쿨링 냉동기가 성능 개선과 함께, 연중 온도차가 크게 나타나는 국내 환경에서 기존의 수냉식 냉동기 대비 뛰어난 연 단위 에너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경우, 프리쿨링 냉동기가 국내 환경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냉식 일체형 프리쿨링 냉동기는 응축열을 팬을 사용해 공기로 냉각하는 방식으로, 수냉식 냉동기 대비 냉각탑과 냉각수라인이 필요하지 않지만, 외기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인입 온도 대비 외기 온도가 충분히 낮다면 프리쿨링을 활용, 낮은 동력으로 운전할 수 있으며, 국내의 경우 여름을 제외하면 연중 상당 시간을 프리쿨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연간 PUE가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한편, 같은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라도 압축기의 차이에 따라 추가적인 효율 차이가 존재하는 만큼, 사용 환경에서 효율이 높은 압축기 방식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데이터센터 쿨링 효율을 높이는 마지막 방법은 ‘운영 온도 조절’이다. 지금까지는 관성적으로 일반적인 ‘권장 온도’에 맞춘 운영을 했다면, 쿨링 옵티마이즈 솔루션 등을 통한 운영 최적화와 함께, IT 인프라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필요최소한의 운영 온도를 찾는 것이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다. 이렇게 데이터센터의 운영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냉동기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특히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에서는 프리쿨링 가능한 온도범위가 크게 늘어나면서 에너지 절감 효과도 커지고, 설비 투자 비용도 더 줄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운영 온도의 최적화는 데이터센터 운영의 가시성과 실시간 제어, 그리고 IT 인프라의 고온 운영에 대한 대비가 모두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 계통 설계에도, 신뢰성과 경제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최적화된 구성이 요구된다 (자료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 신뢰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한 전력 설비 구축

현대 사회의 디지털 문명은 ‘전기’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전력 공급의 안정성은 데이터센터 뿐 아니라, 디지털화된 사회 전반의 안정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하지면 향후 디지털 시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데이터센터의 ‘경제성’ 또한 중요한 부분이 되는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큰 폭의 여유 마진과 다중 경로 구성은 경제성 측면에서는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이에, 신뢰성을 예측가능한 수준으로 높이 유지하면서도 최대한 효율적인 전력 공급 설비를 갖추는 것은 현재와 미래의 데이터센터에 있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디지털 기술은 이러한 전력 공급 인프라가 당면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센터의 전력 설비는 전력의 인입에서부터 고압, 저압 배전반과 부스덕트, 보호 릴레이나 전력 품질 미터, 차단기 등 다양한 장치들로 구성되며, 인입에서부터 최종 IT 부하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장치들의 높은 신뢰성과 설비 전반에서의 적절한 설계가 모두 필요하다. 그리고, 전력 설비 전반에서의 디지털 기반의 ‘연결성’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더 빠르게 파악하고 조치할 수 있게 해 복원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서는 운영 데이터의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단계에서부터 빠르게 대응하는 예측 정비를 가능하게 해, 데이터센터의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돕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시하는 전력 설비 디자인에서, SM6나 MCSet EXE 등의 고압 배전반 제품은 일반 제품들 대비 작은 크기와 함께, 서지나 아크에 대응하기 위한 설계 복잡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저압 부스덕트 I-Line II는 견고함과 함께 각종 내진시험을 통과했으며, 빌딩 익스펜션 조인트가 필요치 않은 구조와, 탭오프 유닛까지 타입 테스트를 받은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전산용 부스덕트인 Canalis KS는 다양한 인터록이 있어, 조립과정이 완전치 않은 경우 완성되지 않는 특징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사양에 대응 가능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보호 릴레이 Easergy P3, P5 라인업은 문제 발생시 빠르게 교체 가능한 구조와 백업 메모리를 통한 설정 전달 등이 특징이다.

또한 온습도 모니터링 시스템은 배선에 대한 부담 없는 무선 구성이 가능하며, 전력 품질 미터 ION 9000은 Class 0.1s급의 높은 정밀도로, 미세한 전력 품질 이상도 빠짐없이 탐지할 수 있다. 또한 MasterPact MTZ 저압 ACB와 ComPacT NSX 저압 MCCB 제품 등은 네트워크 연결과 실시간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CompacT NSX는 뛰어난 한류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한편, 저압 누전차단기의 경우, 데이터센터의 경우 S 타입의 사용이 권장되며, 선택차단, 한류기능, 후비보호 등의 저압 보호협조를 위한 기본 기능이 충실한 제품을 적절한 구성으로 사용함으로써 문제 발생시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비용 측면의 부담도 최적화할 수 있다.

▲ 갤럭시 VL UPS는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원 보호를 위한 가장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꼽힌다

데이터센터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외부에서 공급되는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것 뿐 아니라,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일정 시간 이상 정상적인 운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대형 데이터센터는 두 개 이상의 전원 인입 경로와 함께, 내부적으로도 이중화된 전력 공급 경로를 갖추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리고 이러한 전력 공급 체계에서 UPS는 전원 공급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대응하며, 데이터센터 내 공급되는 전력의 품질 관리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데이터센터 시설에도 필수적인 시설로 여겨지는 UPS의 성능과 효율은, 데이터센터의 가용성과 전력, 비용 효율 모두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부분일 것이다.

지속가능한 고효율 데이터센터 구성에 있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갤럭시 VL 시리즈는 모듈형 구성에서의 뛰어난 확장성과 적절한 용량대, 그리고 99% 이상의 뛰어난 효율이 장점이다. 특히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는 99% 이상의 효율을 제공하면서도 전원 이상 시 안정적인 전원 보호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완전한 전원 보호 환경을 제공하는 이중변환 모드에서도 최대 97%의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며, 이러한 차별화된 효율을 통해 UPS 사용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추가 전력 비용을 최소화하고, 투자비용을 빠르게 회수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공간도 더 작아, 상면 비용 등에서의 절감과 함께 제한된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갤럭시 VL 시리즈의 모듈러 아키텍처는 확장성과 내결함성 모두에서 장점을 제공한다. 먼저, 주요 회로의 이중화 구성과 함께, 파워 모듈 등을 포함한 UPS의 주요 구성품들이 모듈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장비 바이패스 절체나 기동정지 상황을 최소화하고 평균 수리시간을 크게 줄인다. 또한 모듈형 파워 유닛은 용량 확장이나 수리를 위한 교체 시 안전한 라이브 스왑이 가능하며, 파워 모듈 단위로 부하가 분산되는 구조 덕분에 개별 파워 모듈의 고장이 전체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또한 상대적으로 작다. 이 외에도, 일반적인 VRLA 배터리 뿐 아니라 리튬이온 배터리의 사용도 가능하며,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를 통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에서는 전력 공급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에 대비한 비상 발전기가 준비되어 있는데, 이 또한 적절한 관리가 있어야 필요할 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발전기의 관리에는, 발전기에 적절한 유형의 부하를 걸어줄 수 있는 부하 시험기가 필요한데, 특히 데이터센터 환경을 위해서는 단순한 저항성 부하시험기보다는 역률부하형(R+L) 부하시험기의 사용이 추천된다. 그리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공급하는 ASCO의 부하 시험기는 뛰어난 성능과 함께 유선 컨트롤러를 통한 원격 제어, PC를 통한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 등의 특징을 제공하며, 옥내 설치형 디자인으로, 건물 지하 등에 설치해도 에어덕트 등을 활용해 문제 없이 운영 가능하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위한 과감하고 실현 가능한, 통합된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단계 전반을 지원한다 (자료제공: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의 구현을 위한 여정에서, 데이터센터의 효율 극대화를 넘어 궁극적인 ‘탄소 중립’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 내부의 구성 요소들 간 통합은 물론, 그 이상의 ‘통합’이 요구된다. 탄소 중립의 구현을 위해서는 데이터센터가 소비하는 전력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소비하는 전력의 ‘친환경화’가 필수적인데, 이는 데이터센터 내에 직접 설비를 마련할 수도 있지만, 외부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구매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경로의 에너지 공급과 소비를 가장 효율적인 형태로 조합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내, 외와 모두 연결되어 비즈니스 전반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전략적인 결정을 위한 통찰력을 도출할 수 있는 유연한 디지털 기반 플랫폼이 요구된다.

이러한 지속가능한 미래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여정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플랫폼과 생태계는 데이터센터의 계획부터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를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의 구현을 위한 여정 전반에 필요한 통찰력과, 통찰력을 즉시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데이터센터를 구성하는 중심 요소이지만 지금까지는 따로 움직였던 IT와 시설, 전력 부문을 각자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서로 연결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속가능성 추구를 위한 여정에서 경영진과 기술진 모두의 방향성을 일치시키고, 데이터센터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와 사회 전반에 걸친 넓은 관점에서 더욱 전략적인 선택과 일관적인 전략 수행이 가능하게 돕는다.

이제 ‘지속가능성’은 환경 문제와 규제 준수 정도의 의미가 아닌,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그리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여정은 특정 부서 수준의 대응이 아니라 경영진의 의지와 함께 전사적으로 함께 움직여야 하며, 디지털 시대에 비즈니스의 근간이 될 데이터센터 또한 지속가능성의 추구에 예외가 될 수 없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보다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미래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부분들과, 활용할 수 있는 주요 기술들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고 있으며, '미래의 데이터센터를 논하다' 행사 페이지 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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