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가 아이사이트 파트너스(iSIGHT Partners) 위협 인젤리전스와 파이어아이 글로벌 위협 관리 플랫폼의 통합을 발표했다.
아이사이트 파트너스는 지난 1월 파이어아이가 인수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이다. 파이어아이는 이번 통합을 통해 고객들이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예측 및 탐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파이어아이는 지난 달 출시된 보안 통합 및 자동화 솔루션인 시큐리티 오케스트레이터(FireEye Security Orchestrator, FSO)와 마찬가지로, 이번 플랫폼 통합 역시 오픈형 차세대 보안 운영 센터(SOC, Security Operations Center)의 기반을 마련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아이사이트 파트너스와 통합된 파이어아이 인텔리전스는 ‘파이어아이 아이사이트 인텔리전스(FireEye iSIGHT Intelligence)’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보다 더 다양한 기관들의 보안 목적에 적합한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새로이 통합된 인텔리전스 제품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으로, 사용자의 역할에 적합하게 맞춤화된 위협 인텔리전스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기존의 다양한 파이어아이 인텔리전스 자산과 합쳐져 ‘통합 위협 인텔리전스 포털’로서 고객들에게 보다 포괄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및 분석 결과를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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