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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도시락, 미식의 도시 파리를 사로잡다

기사입력 : 2021년 10월 14일 11시 59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는 가운데, 프랑스 파리에서 한식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프랑스 파리 15구 및 한식홍보 비영리단체 AMA(Association Mes Amis)와 협력하여 전통 한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식도시락 캠페인 <소반>을 운영한다.

이번 한식도시락 캠페인 <소반>은 글로벌 MZ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주목할 만한 한식문화 고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이다. 비빔밥, 불고기 등 일부 단일 메뉴 위주의 단편적인 접근에서 벗어나 한식문화가 본래 밥과 찬을 한 상에 소담하게 차려낸 소반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꼬르동블루를 시작으로 파리 15구청 광장, 국제 기숙사촌 등 미식의 도시 파리 곳곳에서 10월 한 달 동안 총 4회의 행사가 진행된다. 현지 외국인들에게 소반문화가 담긴 한식도시락 패키지를 배포, 한 사람을 위한 소반 위에 밥과 반찬이 동시에 올라오는 ‘반상 차림’을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식도시락 패키지는 한식전문가 정혜경 교수, 이승미 교수 등의 자문을 받고 메뉴선정 과정을 거쳐 1~4회 캠페인별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개발되었다. 또한 모든 도시락은 재활용이 가능한 보자기로 포장되며, 한국의 소반문화를 소개하는 스토리텔링 리플렛도 함께 제공된다.

공진원 관계자는 ”갈수록 높아지는 한식의 위상에 걸맞게 우리 고유의 한식문화가 겸상이 아닌 1인 1상을 기본으로 한 독상 문화였음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코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기존 한식 관련 사업은 음식 자체에 집중되어 있다면, 공진원은 한국 특유의 문화적 관점에서 한식을 소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진원은 창의적인 공예문화, 디자인문화, 전통생활문화의 확산과 진흥을 통해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이번 국외 행사 기간 동안 한식도시락 캠페인 운영 이외에도 파리장식미술관, 루브르박물관, 유네스코 관계자 등을 만나 공예와 한지 등 협력 전시에 대한 면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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