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최헌정)는 커넥티드 기기의 턴키 보안을 구현하는 딥커버(DeepCover) 암호화 컨트롤러 ‘MAXQ1061’을 발표했다. MAXQ1061을 이용해 기업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과 커넥티드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시 신뢰도를 높이고 제품을 보다 빨리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기업은 공통평가기준(Common Criteria) EAL4+ 등급의 MAXQ1061을 통해 자사 제품에 보안을 신속하게 통합 설계하고 네트워크 엔드 포인트를 보호할 수 있다. 턴키 방식의 보안 솔루션으로 별도 펌웨어를 개발할 필요가 없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MAXQ1061은 키 생성∙저장, 디지털 서명, SSL/TLS/DTLS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사항을 충족시키는 포괄적인 암호 툴박스를 제공한다. 대다수 호스트 프로세서에 대한 보안 부팅도 지원한다.
MAXQ1061은 인증서, 공개 키, 개인∙비밀 키, 사용자 임의 데이터 저장을 위해 사용자가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32KB 보안 EEPROM을 내장했다. EEPROM은 유연한 파일 시스템으로 관리되어 사용자 정의 보안 정책을 실행할 수 있다. EEPROM의 암호 알고리즘은 ECC(최대 NIST P-521), ECDSA 서명 생성 및 검증, SHA-2(최대 SHA-512) 보안 해시, ECB, CBC, CCM(CBC-MAC) 모드를 지원하는 AES-128/-256, MAC 다이제스트(digest)를 포함한다.
MAXQ1061은 SPI 상에서 AES-GCM과 AES-ECB 모드를 지원하는 별도 하드웨어 AES 엔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호스트 프로세서를 오프로드(off-load) 함으로써 신속하게 스트림 암호화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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