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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ON 광주 2021,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들 한자리서 만난다

기사입력 : 2021년 12월 09일 17시 03분
ACROFAN=Newswire | newswire@acrofan.com SNS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AI 컨퍼런스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9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AICON 광주 2021’ 컨퍼런스가 오는 16일~18일 사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 AICON : artificial intelligence congress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 세계 인공지능(AI) 강국 7개국에서 3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해 ‘세상의 AI, 빛나는 이곳에서’ 라는 주제로 AI 기술의 트렌드를 짚어보고, 산업융합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행사 첫날 하버드대 엣지 컴퓨터연구소의 비제이 자나파 레띠(Vijay Janapa Reddi) 교수의 ‘미래 AI 기술, 어디로 갈 것인가?’ 기조 강연이 열린다.

비제이 자나파 레띠 교수는 하버드 내에 설립된 엣지컴퓨팅 랩의 디렉터로, 모바일 컴퓨팅과 기계 자동화를 위해 필요한 컴퓨터 구조와 시스템소프트웨어 디자인에 대한 연구를 해 왔으며 페이스북, 인텔 등 글로벌 기업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17일 발표 세션에서는 AI 비즈니스 트랙, AI 클러스터 포럼, AI 테크 등 3가지 분야로 세분화된 주제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산업화와 산업융합을 위한 방법론을 다룰 예정이다.

국내 로봇메커니즘연구소 데니스 홍을 비롯한 각 분야의 저명한 연사들이 ‘AI, 산업의 변화를 이끈다’ 등 다양한 발제로 강연도 펼친다.

데니스 홍 로봇메커니즘연구소장은 세계적인 로봇 연구의메카, UCLA '로멜라(RoMeLa)' 연구소장으로 자율시스템, 인간형로봇, 운동학, 로봇기계공학 디자인, 로봇 운동 기계학 등을 주로 연구해오고 있다.

AI 클러스터 포럼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AI 허브 도시로서 광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는 헌터킴 플로리다 오세올라 카운티 경제국장은 오세올라 카운티가 기술 혁신 협력을 기반으로 조성하는 미래형 계획도시 네오시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네오시티는 나사, 스페이스 X, 아마존의 블루오리진과 항만, 공항, 철도 등이 한 곳에 모인 유일무이한 전략적 스마트시티다.

AI 테크 분야 ‘자율 주행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존비 로저스(존. B Rogers)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탑재한 자율주행 버스를 설계, 제작 및 판매하는 회사인 로컬 모터스(Local Motors)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다.

로컬 모터스는 2014년 9월 세계 최초 3D 프린팅 자동차를 출시, 대량생산에서 벗어나 차량 개별 제작 및 고객 커뮤니티를 통한 고객과의 디자인 협업으로 제작을 하고 있으며, 전기 차량인 올리(Olli)를 보유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 회사이다.

AI-Tech 분야 ‘자율주행 운영과 관리’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사나 다운스(shana Downs)는 자율주행을 통해 도시계획을 세우는 것에 초점을 둔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업 메이 모빌리티 (May Mobility)의 디렉터다.

메이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셔틀을 개발해 라이다, 레이더 및 카메라가 결합된 일련의 중복 센서 기술을 장착했으며, 각각의 장점을 강조해 셔틀 주변을 360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생활 속에 가까워진 인공지능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의 컨퍼런스홀에서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AICON 광주 2021’을 관람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룸에서는 바이어 상담회, 채용 상담회 등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하다.

16~18일 전시홀 체험부스에서는 과학적인 측정을 통한 체력 분석과 운동 데이터를 자동 관리해주는 ‘마이 베네핏’ AI 음악 기술 ‘리마’를 기반으로 실제 악기를 통해 게임 배경 음악을 연주하는 ‘퍼펙트 뮤지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홀 체험부스에 마련된 ‘AI 에듀테크’에서는 뉴욕을 배경으로 여행을 하며 영어를 습득하는 ‘VR 영어 말하기’ 빅데이터 AI를 기반으로 한 영어 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받는 ‘AI 튜터 영어 교육’이 진행된다.

대기업 부스에서는 영화 속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 장면들을 체험자가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시네마’, AI 로봇 바리스타가 정확한 레시피로 커피를 만들어주는 ‘무인 로봇 가게’를 체험할 수 있다.

‘AICON 광주 202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ICON 광주 2021’(www.aicon-gwangju.co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세계 인공지능 전문가들의 강연부터 투자 IR, 채용 박람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마련되어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세계 수준의 AI 전문 컨퍼런스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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