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회장 김경희, 한림대학교 교수) 산하 미디어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유세경,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차기 정부의 미디어정책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언론 본질 회복을 위한 차기 정부의 미디어정책 방향을 논하다” 연속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선 전에 열릴 두 차례의 세미나 중 1차 세미나에서는 기성 언론을 중심으로 저널리즘 규제 정책을 다루고, 2차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뉴스 및 정보 생태계 관련 정책 방향을 짚어본다.
1차 세미나는 오는 2월 16일(수)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언론자유와 규제, 자율과 타율의 정책적 조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언론 개혁을 위해 그간 논의되었던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해보고 입법적 규제와 자율규제 간의 합리적인 균형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한국언론학회 회장 김경희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언론법학회 회장 이승선 교수가 사회를 맡아 이끌어간다. 세명대학교 심석태 교수가 “언론자유와 규제, 자율과 타율의 정책적 조화: ‘언론 개혁’ 논의의 방향성에 대하여” 발표하고 종합토론에서 관련 논의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김민정 교수, 중앙일보 송승환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윤세영저널리즘스쿨 이영민 학생, 한국일보 이혜미 기자, 법률사무소 삼정 장윤미 변호사, 서울여자대학교 정낙원 교수가 참여한다.
본 세미나는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언론학회 유튜브(YouTube)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해당 영상은 이후 학회원을 대상으로 2주 동안 공개될 예정이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한국언론학회 사무국((전화)02-762-6833 또는 (이메일)office@comm.or.kr)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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